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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돌비원정대의 활동으로 지난 26 롯데시네마 서청주점에서 ‘엑스맨 : 아포칼립스’를 관람했다. 평소 막연하게지방에 있는 극장들의 시설은 어떨까?’라고 상상은 했었지만 이렇게 막상 가게 되니 기분이 묘했다. 롯데시네마 서청주점은 충북 청주시에 위치하고 있었다.



가장 빠른 방법은 KTX 이용하는 것이지만, 서울역까지 가야 하는 것이 귀찮았다. 고민 끝에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고속터미널인 상봉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청주행 고속버스에 몸을 싣고 1시간 50여분 드디어 청주고속터미널에 도착했다.




목적지인 롯데아울렛은 청주고속터미널에서 택시를 타니 불과 10분도 걸리지 않았다. 롯데시네마 서청주점은 롯데아울렛 4층에 위치하고 있었다. 롯데아울렛 외벽에는 크게충청권 최대스크린이니 ‘SUPER SOUND’ ‘SUPER 4D’ 적혀 있어서 기대감을 부풀게 했다. ‘SUPER SOUND’ 돌비 애트모스를 의미하고, ‘SUPER 4D’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4D 의미하는 것이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에 올라가니 넓은 공간이 나를 반겼다. 넓은 공간엔 영화관람객을 위해서 수십 개의 의자와 탁자가 가지런히 늘어서 있었다. 서울 극장에 가보면 관람객을 위한 이런 공간이 턱없이 적은 경우를 자주 접하다 보니 이런 넉넉함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또한 ‘DOLBY ATMOS’ 하니 새겨져 있어서, 돌비원정대 일원으로서 괜시리 기분이 흐뭇했. 극장을 이곳 저곳 가봤지만 이렇게 ‘DOLBY ATMOS’ 로고 하니 새겨져 있는 경우는 처음 본 것 같았. 기분이 좋아 이곳 저곳 살펴보니 롯데시네마 서청주점에 장점을 늘어놓으면서최신입체음향 돌비애트모스 - 롯데시네마최초라고 적힌 안내판이 있었다.






롯데시네마 서청주점에서 돌비 애트모스를 얼마나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지 있는 대목 아닌가? 상영시간이 다되어 6관으로 가니 그곳 역시돌비 애트모스 입간판으로 세우고, 4D 관람시 안내사항과 더불어 돌비 애트모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었다.


  1. DOLBY 최고 기술의 사운드로 가장 현실적인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2. 영화관 전반에 걸쳐 사운드가 이동하면서 다이나믹한 효과를 제공합니다.
  3. 실감 나는 효과를 더하기 위해 오버헤드 스피커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4. 감독의 원래 의도대로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5. 완벽한 자연스러운 3D 입체 음향 효과를 느껴보세요.
  6. 모든 영화가 ATMOS 효과가 아닌 DOLBY ATMOS 믹싱된 영화만 가능합니다.


문구를 보면 알겠지만 최대한 기술적 용어를 쓰지 않으면서 관람객들이 돌비 애트모스에 대해 있도록 친절히 설명하고 있었다. 돌비 애트모스를 찾는 관객들은 마니아가 많지만, 그래도 역시 모르고 오는 이들 역시 있다. 일반 영화관람료보다 비싼데, 뭐가 좋은지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부분은 다른 극장들도 충분히 보고 배울 만한 점이 아닐까 싶었다.



4D관람을 위한 좌석은 일반 좌석과 다르다. 왜냐하면 좌석이 마치 청룡열차를 것처럼 이리저리 흔들리기 때문이다. 



예고편부터 관객을 놀랍게 만들었다! 4D 처음 체험한 아닌데도, 화면에 맞춰 갑자기 적은 양이지만 물이 분출된 탓이었다. 담이 작은데다 예상치 못한 공격(?) 당한 탓에 조금 놀랐다. 돌비 애트모스 예고편에 따라 극장 안을 가득 메우는 입체 음향은 그야말로 명불허전이었다.



 엑스맨 : 아포칼립스 시작부터 압도적이었다. 고대 이집트를 통치하는 아포칼립스가 육체가 쇠해서 의식전이가 행해졌는데, 길게 늘어선 행렬과 없는 고대 이집트어 주문을 거대한 피라미드에서 사제가 외치는 장면들이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서 마치 현장에 있는 생생하게 전달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아포칼립스에게 대항하고자 하는 이들이 공격을 하자, 초능력이 펼쳐졌다. 거대한 돌을 지탱하던 나무를 내리치자 거대한 돌이 미끄러지면서 자신을 막고 있는 장애물을 모두 파괴하는 소리는 너무나 끔찍해서 귀를 막고 싶을 정도였다. 또한 아포칼립스를 수호하는 자들이 초능력으로 사람을 불태우고, 아포칼립스를 향해 떨어지는 돌을 막아내는 장면들은 어떤가?



내가 실제로 그런 현장에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데, 거대란 돌끼리 서로 부딪쳐서 엄청난 굉음이 사방에 울리고, 거대한 돌이 모든 것을 파괴하고 마침내 나를 짓누를 같고, 초능력에 의해 몸이 순식간에 불타오르고 고통에 지르는 비명이 메아리 치며 영화인지 현실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4D 역시 끝내줬다. 아포칼립스 일행이 있는 장소가 무너져서 아래로 곤두박질치는 순간에 마치 청룡열차처럼 아찔하게 요동치며 영화 보는 재미를 더해줬다. 단순히 흔들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몸을 금방이라도 짓누를 내리치는 거대한 돌이 다가옴을 바람으로 더욱 생생하게 표현하고, 그것도 부족해서 사방에서 빛이 번쩍하고 터져서 놀랍게 만들었다.



4D 그대로 3D 넘어서서 어떻게 하면 더욱 관객이 실감나게 영화를 있을지 많은 고민을 흔적이 역력하게 드러났다. 의자의 흔들림 역시 상영시간 내내 흔들리는 아니라 영화 장면에 맞춰 요동을 치고, 바람이나 등을 분출해서 현장의 느낌을 살리고자 애써서영화 보는 재미 확실하게 높였다.




그러나 역시 영화 보는 재미를 가장 높인 데는 돌비 애트모스의 공이 컸다. ‘엑스맨 : 아포칼립스 초능력자들이 다른 영화와 달리 대거 등장한다. 아크엔젤이 아포칼립스를 만나서 능력이 업그레이드되어 날개가 강철로 변할 때는 그의 처절한 비명이 관객을 사방으로 압도하고, 피부가 갈라지고 골격이 바뀌는 효과음이 징그러울 정도로 섬세하게 표현되어 끔찍할 지경이었.



마침내 변신을 완료한 아크엔젤이 강철깃털을 날리자 벽에 꽂히는 장면은 금속성 울림과 더불어 위력을 따로 설명해주지 않았음에도 관객이 소름 끼치게 알게 정도였다. 샤일록의 팔에서 나온 검이 아포칼립스에 의해 더욱 커지고 세지는 장면 역시 세밀한 음향효과에 의해! 정말 강해지고 더욱 커졌구나라고 저절로 알게 정도였다.



극장에서 음향효과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 정도였다. ‘엑스맨 : 아포칼립스에선 천지가 요동치는 장면이 많다. 아포칼립스가 카이로를 순식간에 잿더미로 만들어내는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 그 자체다. 길거리의 수십 대의 자동차와 건물이 순식간에 마치 모래처럼 변하고, 그것들이 다시 뭉쳐서 거대한 피라미드 형태를 이루는 장면은 장엄한 OST 함께 거침없는 돌비 애트모스에 의해 자동차가 하늘로 날아가고, 모든 것이 모래처럼 변화하는 마치 포스맨처럼 눈앞에서 생생하게 보는 같았다.



아포칼립스에 의해 자신의 능력을 극한까지 끌어 쓰게 매그니토는 어떤가? 그가 땅속 금속들을 느끼고 모든 지구상의 금속을 멋대로 쓰게 되는 아우슈비츠 수용소 장면은 엄청난 스케일이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서 비명처럼 토해낸다.



땅이 마치 지진이라도 것처럼 덜덜덜 거리다가 마침내 속의 금속들이 회오리 치면서 매그니토의 손에 머물더니 이윽고 아우슈비츠 수용소 건물들이 박살 먼지가 되고, 가운데서 자신의 힘을 느끼며 비명을 지르는 매그니토의 모습을 너무나 압도적으로 생생하게 그려낸다. 그뿐인가?





자신의 힘을 각성한 매그니토가 한꺼번에 지구 상의 도시를 파멸시키고자 힘을 쓰자, 다리들이 엄청난 굉음을 토하면서 부서지고, 거대한 회오리바람이 흉흉한 괴성을 토해내는 장면은 그야말로 종말이 지구상에 닥친 듯한 묵시록적인 상황이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서 관객이 경악을 넘어서서 무력함을 느끼게 만들 지경이었다.



그렇다고 돌비 애트모스가 이런 장면(?)에만 위력을 발휘한 아니다. 매그니토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다가 들통나서 지역 경찰들과 맞서게 되는 장면에선 어린 니나가 초능력을 쓰자 새들이 경찰들을 습격하는 장면이 새들이 날아가는 궤적을 섬세하게 잡아내며 현장감을 드높이고, 이에 실수로 활을 놓쳐서 니나와 아내가 화살에 꽂히는 소리가 너무나 생생해서 매그니토처럼 누구라도 비통하지 않을 없게끔 했다.



분노한 매그니토가 팬던트 하나로 순식간에 경찰들을 해치우는 장면에서 팬던트의 움직임이 입체적으로 그려지면서 몸을 뚫는 효과음이 더해져서 분명히 말도 되는 장면임에도 믿게 되는 위력을 발휘했다. 아포칼립스가 자신을 위협하는 시장 상인들을 흙으로 해치우는 장면 역시 자칫하면 유치해질 있는 부분인데, 돌비 애트모스의 세련되고 섬세하면서도 관객을 완벽하게 둘러쌓는 강력한 입체음향은 아포칼립스의 엄청난 힘에 경이감이 지경이었다.





퀵실버가 폭발물이 터져서 난장판이 자비에 영재학교로 들어가서 빛처럼 빠른 속도로 사람들을 구해내는 장면 역시 자칫하면 유치해지기 쉬운데, 순식간에 일어나는 폭발을 마치 초고속카메라로 잡아낸 것처럼 묘사하면서, 엄청난 퀵실버의 속도를 소리로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그러면서도 퀵실버 특유의 장난끼가 드러나서보는 재미 확실했다.



하이라이트는 어떠했나? 납치당한 자비에를 구하기 위해 엑스맨들이 아포칼립스의 포스맨들과 대결하는 장면에선 강철날개가 장애물을 부수고, 비스트가 자동차를 받아서 던지고, 샤일록이 단칼에 자동차를 베어내고, 스톰이 번개를 내리꽂는 장면이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재생되며이런 초능력자들끼리의 대결이다라고 마치 존재감을 뿜어내는 같았다.



의식이 연결된 자비에 교수와 아포칼립스의 대결은 어때했는가? 사실 장면은 전혀 말이 되지 않는 장면이다. 말이 쉽지 의식 속에서 싸우는 것을 도대체 어떻게 표현한단 말인가? 그러나 서로 대화를 하면서 의식 속에서 펼치는 대결은 아포칼립스가 거대화되어 자비에 교수를 무참하게 짓밟는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입체적으로 그려졌다.





분명 말도 안되고 소리로 어떻게 표현해내는 건지 없을 정도로 영화 자체에 몰입할 밖에 없는 긴박함을 돌비 애트모스가 그려내 필자는 이를 글로 표현해내야 함에도 순간 모든 것을 잊고 영화에 빠질 밖에 없었다.



그레이가 자신의 모든 능력을 발휘하는 장면 역시 필설로 형용할 방법이 없음이 안타깝다. 영화에서 가장 멋진 장면임에도 여태까지 한번도 입체음향으로 만나본 적이 없는 장면이었다. 돌비 애트모스는 마치 그레이의 내면에 숨겨진 있는 엄청난 초능력이 한꺼번에 발현되는 느낌을 그녀의 숨소리마저 재현하며, 말도 안되는 장면을 눈앞에서 마치 기적처럼 관객에게 압도적으로 선사한다. 



다른 영화에서도 돌비 애트모스의 위력에 놀라긴 했지만, ‘엑스맨 : 아포칼립스에선 그야말로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위에서 설명했지만 초능력 대결은 자칫하면 유치하거나 우스꽝스럽기 쉽고, ‘의식 안에서 대결처럼 어떻게 묘사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돌비 애트모스는 이런미션 임파서블 100% 아니 200% 완벽하게 재현해내서에이. 말도 안돼 아니라어떻게 이럴 수가!’라고 관객이 감탄사를 토하면서 감상하게끔 위력을 발휘했다. 돌비 애트모스의 색다른 위력을 보고 싶다면 봐야 작품이 아닐까 싶다.



아울러 롯데시네마 서청주점은지방이니까 서울보다 시설이 떨어지지 않을까?’라는 편견 순간에 날려버렸다. 영화가 시작되자 완벽한 마스킹이 되고, 돌비 애트모스가 쩌렁쩌렁하게 존재감을 드러내고, 4D 더하자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서청주에 일이 생겼을 영화가 보고 싶다면 롯데시네마 서청주점은 좋은 선택이 같다. 물론돌비 애트모스 지원되는 작품이라면 말할 필요도 없으리라.




P.S. 참고로 돌비코리아에선  돌비 애트모스 심야클럽 운영하고 있다.  돌비 애트모스 심야클럽 매달 넷째 금요일 밤에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최신 영화들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보는 초청 이벤트로 롯데시네마와 돌비코리아가 함께 하는 행사다. 지난 1월부터 시작해서 오는 9월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참고로 5 상영작은엑스맨 : 아포칼립스이다.



또한돌비 애트모스 스탬프행사 역시 지난 1월부터 함께 진행되었는데, 매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돌비 애트모스 영화를 보고 5 인포메이션 데스크에서 영화 티켓을 보여주면 스탬프를 받을 있다. 이렇게 9월까지 도장을 모두 받으면 10월에 돌비 코리아 페이스북에서 진행하는 스탬프북 인증행사에 참가할수 있게 된다. 1등은 무려 LA왕복항공권을 받을 있고, 외에도 롯데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롯데시네마 관람권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궁금한 사항이나 더욱 자세히 알고 싶은 이들은 돌비 페이스북((www.facebook.com/dolbykorea) 참고하기 바란다.



-이 컨텐츠는 돌비 애트모스 원정대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으며, 돌비 코리아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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