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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방영된 수목드라마 3파전은 손예진-이민호의 <개인의 취향>, 문근영-천정명-서우의 <신데렐라 언니> 그리고 김소연의 <검사 프린세스>로 이름만 들어도 출연진이 화려하고 빵빵해 자못 흥미진진했다.

작품들 역시 실제로 작품을 이끌어나가는 배우들의 출중한 연기와 다들 신경쓴 각본으로 인해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그런데 한가지 재밌는 점은 현재 2AM의 멤버로 인기 높은 임슬옹이 <개인의 취향>에 등장해 ‘발연기’로 일관했다는 것이다.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애초에 아이돌은 연기가 아니라 노래를 부리기 위해 더 많은 댄스를 연습하고, 명품 몸매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헬스장에서 땀을 쏟아내는 이들이다. 그런 연기에 준비되지 못한 이들이 카메라 앞에 섰을 때 ‘괜찮은 연기’를 보여준다면 오히려 그것이 이상한 일일 것이다.

임슬옹의 난데없는 출연은 극의 흐름을 방해하고 손발이 오글거리는 참으로 즐거운 시간을 시청자에게 선사했다. 그런데 더 재밌는 것은 동시간대의 KBS의 <신데렐라 언니>에는 2PM의 택연이 곧 출연하기 시작한다. 같은 JYP소속의 아이돌들이 동시간대에 출연해 서로 어떤 발연기를 선사해줄지 참으로 몹시 기대되는 대목이라 아니할 수 없다.

그렇다면 왜 오늘날 드라마에는 ‘아이돌’이 등장할까? S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는 아예 ‘발연기’하는 아이돌스타가 진정한 연기자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은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으로, 실제 아이돌을 내세워 더욱 설득력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나오지만 ‘발연기’로 일관하는 아이돌을 드라마 등에 투입시키는 이유는 팬덤의 지지를 고스란히 받고자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아무리 엄청난 인기를 끄는 아이돌이 출연한다고 시청률에는 커다란 효과를 미치지 못한다. 오히려 준비되지 못한 아이돌의 출연은 극의 흐름을 방해하고, 시청자들의 냉소를 자아내고, 심지어 극의 생명을 깎아먹을 수도 있다.

 

각 드라마의 제작진이 그런 사실을 모를까? 아니 누구보다 잘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아이돌을 드라마에 출연시키는 것은 ‘절실한 이유’ 때문이다. 자 보자! 오늘날 드라마에는 그 어떤 때보다 대스타들이 참여하고 있다. 손예진-문근영-김소연. 하나같이 쟁쟁한 이들은 예전같았으면 영화의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이들을 안방극장에서 보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영화계는 흥행이 부진한 탓에, 자본의 흐름이 끊겼다. 하여 절대 제작편수가 나날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상황이다. 아무리 스타와 스타급 감독이 모여도 제작자가 나타나지 않아 ‘제작포기’까지 이르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배우들은 어쩔 수 없이 다시 안방극장으로 귀환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다들 그런 상황이다보니, 안방극장역시 치열한 경합의 장으로 바뀔 수 밖에 없다. 시청자의 입장에선 ‘3사의 드라마중 무엇을 볼까?’란 행복한 고민에 빠지지만, 제작진의 입장에선 이는 피가 마르는 일이다.

 

하여 그들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보험을 들 수 밖에 없다. 봉태규와 안어벙처럼 매력적인 카메오들도 적극 섭외하고, 인기있는 아이돌을 내세워 단 몇 명의 시청자라도 확보하기 위해 애쓰는 것이다.

이는 아이돌 입장에서도 매우 매력적인 제안이다. 오늘날 가요계는 그 어떤 때보다 버티기 힘든 상황이다. 치열한 경쟁속에서 몇 년도 생명을 보장받기 힘든 상황이다. 하여 나중에 연기자로 변신할 수 있는 기회를 잡기 위해 오늘날 비난을 기꺼이 감수하고 출연하는 것이다.

하여 우리는 문근영-손예진-김소연 같은 연기파 배우들의 멋진 연기도 볼 수 있지만, 결국 그들의 연기력을 갊아먹는 아이돌들의 발연기도 함께 감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몰린 것이다. 그리고 아이돌의 발연기는 오늘날과 같은 상황에선 일종의 ‘보험’으로 계속 될 것이고, 이런 상황이 바뀌더라도, 그들의 인기에 영합해 쉽게 뭔가를 해볼려는 이들에 의해 계속 될 것이다. 한마디로 우리는 항상 준비되지 않은 아이돌들의 ‘발연기’를 의사와 관계없이 계속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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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dismark 문제는 드라마에 출연하는 아이돌이 단역이나 비중이 낮은 조연정도를 맡는다면야 크게 상관은 없지만 연기경험도 전혀 없으면서 그 거지같은 팬덤하나만을 이유로 비중있는 배역이나 주연을 연기하는경우가 적지 않다는것이 문제인것같음. 여자아이돌이나 남자아이돌이나 다 마찬가지임. 2010.04.04 12:28 신고
  • 프로필사진 이바다 아이돌에게 편견이 많으신 분들이 있으신 것 같아요.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도, 아무런 노력없이 그저 아이돌이라서
    지금의 아이돌의 위치에 선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해요.
    솔직히 아이돌 그룹의 편견을 만든 건 바로 그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이겠죠.
    때문에, 가수면 가수로서 연기자면 연기자로서 좀 더 노력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건..
    연기자로서 준비가 되지 않은 건 꼭 아이돌 멤버들에 국한된 것 아닌 것 같아요..
    요즘 하는 드라마들을 보면, 데뷔한 지 오래된 연기자부터 아직 신인 연기자까지
    연기가 부족한 연기자들도 많이 보여요.
    그 분들도 많은 노력을 해주셨으면 하네요.
    2010.04.04 12:30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erenalove.tistory.com BlogIcon 에레나 저도 정말 아이돌들 나와서 드라마 확 깨는거 너무 꼴보기 싫어요 그놈에 만능 엔터테이너!!!
    제발 한가지라도 잘해주면 감사한데 말이죠!!! 그리고 아이돌들 까면 팬이랍시고
    니들은 저 저정도라도 연기해? 하고 묻는데 참나. 연기 잘하면 연기자하고 있지,
    왜 가만히 있겠냐고요. 정말 아이돌들 그만 방해하고 노력하고 잘하는 배우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2010.04.04 14:59 신고
  • 프로필사진 종달새 전 그래도 택연이 나온다니 한번보고는싶어지네요. 요런맘이있기에 아이돌캐스팅하는건가?ㅋㅋ
    첨부터잘하는배우가 몇명이나되겠어요.개런티 높은 김태희도 연기력은 글쎄..글고 연예인이란 실력보단 우선 외모 ,보여지는게 우선이다보니 실력이 뛰어나도 외모가받쳐주지않으면 잘뜨질못하는곳이 이쪽계통이다보니 우선 외모,인기되는 아이돌에게 눈길이가나봐요.제아무리 아이돌이라도 연기에 발전이 없다면 저절로 퇴출되겠죠.
    2010.04.04 15:27 신고
  • 프로필사진 개인적 생각은 소속사하고 방송사에서 예능같은 프로그램 출연계약 맺을때 무슨 딜을 하는것 같습니다. 어디어디 몇번 출연하고 출연료 할인또는 안받는 대신 드라마에 비중있는 역으로 출연 이런식으로요. 솔직히 예능 나온다고 소속사에서 돈 많이 벌게되는건 아니쟎아요. 그저 인지도 높히고 활동영역을 넓혀서 생기는 이미지 인지도 인기로 광고많이 찍는게 돈이 되는거고요...

    그러니 멤버수 많고 인지도 넓은 그룹은 유리하죠.
    2010.04.04 15:43 신고
  • 프로필사진 ㅋㅋㅋ 임슬옹을 예로들면 굳이 그역활에 임슬옹을 써야했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더군요. 찾아보면 좀더 연기력되는 신인연기자들이 수두룩했을텐데말이죠. 2am의 인기를 생각해서 임슬옹넣었다고해도 2am팬들이 시청률에 도움이 되나라는생각도 들고 예전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나온드라마시청률보면 아이돌팬덤이 전혀 드라마시청률이 아무런 영향을 못미치는걸 입증했는데말이죠. 요즘아이돌이야 단순히 노래뿐만 아니라 연기며 예능쪽으로도 활동범위를 넓히고있으니 앞으로도 연기하는아이돌이 많이 나올텐데 연기도 안되면서 나오는거보면 뭐하러 나온건지라는생각밖에 안듭니다. 2010.04.04 15:48 신고
  • 프로필사진 다른아이돌팬 아이구~ 가수는 노래만 열심히 해주면 그렇게 이쁘던데~
    왜 하지도 못하는 연기를 계속할까요?
    2010.04.04 17:37 신고
  • 프로필사진 응? 저도 연기 연습도 제대로 안해본 사람들이 스크린에서 설치는 건 매우 싫어하는 편이지만
    최시원 같은 경우는 아이돌로 데뷔하기 전부터 연기를 해왔기 때문에..
    어쨌든 최시원 같은 경우는 출연작이 꽤 되기도 하고;;
    같은 맥락으로 잡고 깎아 내리시는 건 좀 잘못된 것 같네요.
    그렇다고 최시원이 연기를 잘하는 것 같아보이진 않지만...-_-;;;
    2010.04.04 18:49 신고
  • 프로필사진 음음 솔직히 임슬옹 정도의 분량을 가지곤..발연기라고 욕할건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네..물론 연기는 정말 더럽게 못하더군요..
    하지만 신입사원이 처음부터 일 잘하는건 아니잖습니까..
    처음부터 주연도 아니고 조연일뿐인데요 뭐..
    사실 신인연기자들도 발연기하는 판에
    본업이 가수인 임슬옹이 발연기하는게 놀랍지도 않구요..
    제작진 입장에서도 아무도 모르고 연기도 못하는 신인연기자보다야
    어느정도의 인지도가 있고 연기 못하는 임슬옹이 낫겠죠..
    2010.04.04 20:50 신고
  • 프로필사진 음음님아. 처음부터 연기를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연기를 시작한다면 가수가 부업으로 하는 게 아니고
    연기 연습을 하고 진지하게 드라마를 대해주길 시청자로썬 기대하고 그게 연기를 삶으로 사는 사람들에게 예의다 ㅡ_ ㅡ;
    뭐냐 얘...
    가수가 연기 처음부터 잘 할 수 없잖아는 뭐야;;
    그러니까 가수 하라고...못하는 연기하지 말고.
    2010.04.04 23:15 신고
  • 프로필사진 방문객 저런 식으로 아이돌들이 연기를 하게되면 신인연기자들이 설곳이 점점 없어지는게 문제
    나중엔.. 아이돌이 다 연기 해먹는건 아닌지 ;;ㄷㄷ 가수는 가수대로 연기는 연기대로 하는것이 좋다고봅니다.. 연기지망생들이 얼마나 많은데;; 씁쓸하네요 ㅎ
    2010.04.05 01:21 신고
  • 프로필사진 글쎄요 극의 흐름을 크게 깨지않는선에서 나온다면 별로 무리가 없어 보이는데요
    아이돌이 연기 경험 없이 덜컥 주연을 맞는게 문제지 별로 큰 역도 아닌데 그렇게 거슬릴 이유가 있나요? 자본주의시대에 아이돌이름이라도 들어가면 제작하는데 아무래도 투자를 좀 더 받게 되겠지요
    제작사 입장도 이해가 가는데요 뭘
    아이리스 탑이나 개인의 취향의 임슬옹이나 신데렐라언니의 옥택연정도는 주연도 아니니 뭐 거슬릴것도 없고 홍보도 되고.....꼭 신인 연기자라고 다 연기잘하는것도 아니고
    문제가 심각한것은 아이돌을 내세워 주연을 하는거 겠지요 주연은 시청률에도 책임을 져야하니까
    아이돌 기획사가 제작에 참여하는게 아닌이상 제작사도 그런모험은 요즘 잘 안하지 않나요?
    2010.04.05 04:45 신고
  • 프로필사진 공감 자본 때문에 제작사들도 아이돌을 출연시키는게 어쩔 수 없겠죠.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시청자로써 준비도 안된 가수가 연기하겠다고 나대는 꼴을 보는건 유쾌한 일이 아니네요. 적어도 브라운관에 나올거라면 최소한의 준비는 하고 나와야 예의 아닌가하네요. 주연도 아니니까 거슬리지 않았다는분.. 그건 그저 본인 의견이지 전체의 의견은 아니죠. 저는 임슬옹군 나오는 파트 차마 볼 수가 없어 건너뛰었거든요. 2010.04.05 06:47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nkokonweb.tistory.com BlogIcon nkokon 제작사쪽에서는 시청률을 나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공감합니다.
    평소에 연기수업을 틈틈이 받았을 것 같지만 부족해보이는 것은 어쩔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구요.
    2010.04.05 08:31 신고
  • 프로필사진 111 솔직히 드라마가 드라마같아야지 요즘 개나소나 다 드라마 찍겠다고 난리쳐서
    드라마 흥만 깨지고 좋지않죠.
    아이돌들 노래하나 잘하기도 벅찬데 여기저기 욕심좀 부리지말고 노래만 했으면함 ㅋ
    2010.04.05 21:26 신고
  • 프로필사진 도전 해볼만한 비와 김현중, 윤은혜가 될 것인가 세븐과 이효리, 박정아가 될 것인가.
    드라마로 대박나면 곧바로 한류스타 반열에 오르니까.
    2010.04.06 00:04 신고
  • 프로필사진 공공의적 아무리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돌가수가 나온다고 해도 연기 못하고 드라마 내용 재미없으면 팬들조차 외면해 버립니다. 아이돌가수 출연시켜서 시청률 올리겠다는 생각은 제작사측에서도 어느정도 큰 기대는 안할거에요. 물론 드라마 홍보..이슈는 되겠지만 일단 연기,내용이 되야죠
    요즘 아이돌가수(현직) 중에 나름 생각보다 연기 잘하는 사람은 최시원,윤아 정도라고 봅니다
    이승기는 아이돌가수가 아니기에;;; 기존 연기자들에 비해서 완벽하다고 할 순없지만 기본 발성,발음,대사톤 자체는 전혀 손색없어요. 약간 어색한 부분은 연기를 계속 하다보면 금방 자연스럽게 될것같아요
    2010.04.07 16:15 신고
  • 프로필사진 ㅇㄹㅇㄹ 아이돌...연기...쩝...


    그냥 위에 언급된 글중에..

    비와 윤은혜는 솔직히 인정합니다. 주연으로 멋지게 드라마를 이끈 장본인들이니까요.

    근데..김현중은..글쎄요..

    그 F4라는 내용이..어느 누가 맡았든지같에..인기있을 캐릭터 아닌가요?

    저 김현중 안티 절대아닙니다..

    그냥..F4만화를 정말..열렬히 봤던 사람으로써,

    그 내용자체가 원래 엄청 재미있고,,이민호 캐릭터도 그렇고. 김현중 캐릭터도 그렇고

    딱 여자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이죠.

    이민호는 연기자니까..우선 제끼고.

    김현중으로..왜 성공한 연기자로 언급하는지 이해가 안가서리..

    솔직히..연기만 따지고 보면..그게 잘한건가요? 대사처리도 미숙했고..

    그저..이쁘니까 보기는 좋았습니다만..그게..연기를 잘한거라고는...


    아이돌들은..아이돌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캐스팅은 쉽게 되지만.

    오히려.그 타이틀이..더 큰 짐이 되는것같네요..

    사람들이 우선 편견을 가지고 보니까요..

    근데..그 편견을 깬게..비랑 윤은혜.
    2010.04.09 20:38 신고
  • 프로필사진 ......... 윤은혜씨는 처음에 궁에 나왔죠.
    그때 여자들이 반대했었습니다. 캐릭터가 안맞다고요.
    그런데 궁이 성공하고나서 윤은혜씨가 출연한 드라마는
    다 시청률이 나름 좋았죠. 특히 요즘 재방송해주는
    커피프린스1호점은 시청률이 좋았습니다.
    아이돌에서 가장 자연스럽게 연기자가 되었죠.
    유진씨는 ses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이제는 연기자 유진이 더 자연스럽고
    성유리씨 역시 이제는 괜찮아졌지만 연기를 좀 더 신경써야겠습니다.
    그리고 윤아양이 연기를하던데 연기를 계속 하고싶어하던 모양인데
    처음에는 가난하다가 나중에 성공하는 주연보다는
    조연이라도 자신한데 맞는 캐릭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한데 맞는 역활을 하면서 점점 캐릭터를 넓히다보면 연기력이 많이 늘겠죠.
    최시원씨가 딱 맞는 역활을 선택한거 같습니다.
    드라마 시청률도 중요하지만 아이돌이기때문에 선택을 많이 할 수 있을테니
    연기자로 밀고나갈거면 연기자로서 이미지가 있는게 중요하겠죠.
    2010.04.17 12:50 신고
  • 프로필사진 1212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17.06.25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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