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의 선물’을 보면서 몇 가지 인상깊은 장면이 있었다! 첫 번째는 오프닝에서부터였다. 샛별이가 집에 들어서자마자 누군가가 흉기를 들고 위협하는 장면이었다! 누군가하고 봤더니 김수현의 남편 한지훈과 불륜관계인 주민아였다. 그녀는 한지훈 때문에 복중태아를 잃고 나서 복수를 하기 위해 온것이었다. 두 번째는 그동안 수상했던 현우진이 왜 그랬는지 이유가 밝혀진 장면이었다! 강남경찰서 강력 1팀 팀장인 그는 기동찬이 범인과 목숨을 걸고 싸운 현장에서 어렵게 입수한 장갑을 불태우고, 어제 방송된 11화에선 김수현이 목숨을 걸고 범인과 싸우다가 손을 물어뜯어서 차안에 묻은 혈흔을 지우는 장면들이 방송되었다. 따라서 현우진은 몹시 수상한 인물로 시청자들에게 눈총(?)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