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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액션을 즐겨라! ‘닌자터틀’

코와붕가! ‘닌자터틀’을 설명하는 데 이보다 더 적절한 단어가 있을까? 네 명의 돌연변이 닌자거북이가 악당 슈레더를 상대로 싸우는 이야기는 그동안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넘나들면서 그야말로 ‘진화’해왔다. -시사회에 초청받아 영화를 관람했음을 미리 밝힙니다- 슈퍼히어로물이 판을 치는 상황에서 ‘닌자터틀’의 리부트는 어떤 의미에선 늦었다라고 할 수 있다. 시사회로 만난 ‘닌자터틀’의 장점은 일단 ‘한없이 가벼움’이다! 오늘날 슈퍼 히어로 물은 상당수가 의 영향 때문인지 존재론적 회의를 거듭하면서 어둡다 못해 음습하기까지 했다. 물론 최근 에선 상당히 밝아지긴 했지만. 어찌 됐건 슈퍼 히어로물 뿐만 아니라, 최근 국내 대작들도 을 제외하면 에선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300어척이 넘는 왜선과 싸워야 하는 ..

가슴을 울린 한마디! ‘괜찮아, 사랑이야’

‘내 관심사는 단 하나. 그들의 상처야!’ 어제 10화에서 시청자의 가슴을 울린 조동민의 명대사였다! 조동민은 장재범에게 심리치료를 위해서 아미탈 주사를 놓는다. 환자가 진실밖에 말할 수 없는 주사지만, (조동민은 이것이 치료일 뿐) 법정에서 아무런 효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장재범에게) 미리 밝힌다. 조동민은 장재범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가 억울하게 10년이 넘도록 감옥살이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여느 날처럼 의붓아버지에게 맞던 동생을 보호하고자 장재범은 대들었고, 그 과정에서 분노한 동생은 과도를 집어 들었는데, 하필이면 장재범이 밀친 아버지가 동생과 부딪치면서 그만 끔찍한 사고로 이어지게 된다. 장재범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놀라웠던 점은 그가 동생을 보호하기 위해서 스스로를 희생했다는 ..

TV를 말하다 201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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