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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 6

독특한 맘모스치즈케이크, 동탄 '파네라(PANERA)'

최근 깊은 인상을 받은 디저트가게가 있다. 바로 #파네라 (PANERA)다. 동탄 센트럴파크 근처에 위치한 이 곳은 아주 작은 디저트가게다. 개인적으로 인상 깊게 먹은 디저트는 우선 #대파크림치즈마늘빵 (3,300원)이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대파와 크림치즈가 들어간 마늘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부드럽다. 거기에 마늘과 대파의 맛이 아주 이상적으로 섞여 있다. 마늘과 대파를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밖에 없는 마성의 디저트다. #맘모스치즈케이크 (7,000원) 역시 독특했다! 글루텐프리인데, 이런 류(?)는 맛이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마련인데,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적당한 단맛이 매력적이었다. 딸기잼과 하얀 크림과 콩과 크럼블의 조화가 아주 독특했다. ‘여기가 최고다!’..

리뷰/맛기행 2022.08.29

매력적인 치폴레크림치즈&햄, 수원 '찐스뉴욕베이글'

오늘도 맛있는 #베이글 이 먹고 싶어서 #찐스뉴욕베이글 을 찾았다. 아침 8시쯤 방문했는데, 이미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어서 주문하고 10분이 넘어서야 찾을 수 있었다. #햄치즈 (3,500원)과 #치폴레크림치즈햄 (3,900원)으로 했다. 원래는 무화과크림치즈가 먹고 싶었는데, 안타깝게도 오늘은 안된다고. ㅠㅠ 검색해보니 치폴레는 훈제 및 건조된 할라페뇨를 뜻했다. 덕분에 익숙한 살짝 매콤한 할라페뇨향이 느껴졌다. 이 곳 베이글 특유의 쫀득쫀득함과 풍성한 치폴레크림치즈 그리고 햄과 치즈의 조화가 좋았다. 햄치즈 베이글은 세장의 햄과 2장의 햄 그리고 양상추 까지 곁들여져서 제대로 베이글 샌드위치를 먹는 느낌이 났다. 늘 그렇지만 찐스뉴욕베이글의 베이글을 먹다보면 뉴요커가 된 착각이 들곤 한다. 수원 근처..

리뷰/맛기행 2022.08.22

맛있는 우유크림도넛, 배배꼬 안양일번가점

인스타의 바다를 항해하다보면 유행을 알게 된다. 이번에 방문한 #배배꼬 도 그중 하나다. 최근 유행하는 #크림도넛 을 파는 곳인데, 마침 1호선 안양역 근처에 지점이 있어서 찾아가게 되었다. 오전 10시쯤 방문했는데, 우리 외엔 아직 아무도 없었다. 너무 일찍 방문한 탓일까? 아직 도넛이 나와있질 않았다. 30분 정도 기다려서 아메리카노와 도넛을 주문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3,600원) #우유크림도넛 (3,700원) #말차크림도넛 (3,900원) 먼저 우유크림도넛을 먹어봤다. 우와. 빵이 쫄깃하고 맛있었다. 우유크림은 부드럽고 달콤했는데, 양이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잘못하면 여기저기 튈 수 있었다. 다행히 최근 이런 류의 도넛을 좀 먹어봐서 익숙해져서 그런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다. 말차크림도넛은 같은..

리뷰/맛기행 2022.08.15

최고의 소금빵을 찾아서!, 병점역 '고오매'

최근 #소금빵 으로 병점역 인근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카페가 있다. 바로 #고오매 란 곳이다. 호기심에 찾아가봤다. 오전 11시에 오픈해서, 거의 그 시각에 맞춰 갔다. 그런데 이미 몇명의 여성분들이 계속해서 소금빵을 사가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소금빵 (2,100원) #팥소금빵 (2,400원), #바질올리브소금빵 (2,600원)의 세 종류를 모두 구입했다. 만주와 푸딩도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소금빵만 구입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를 구입해서 먹어봤는데, 으음. 플레인 소금빵의 경우 부드럽고 버터의 풍미가 잘 느껴지면서 살짝 소금의 맛이 느껴져서 매력적이었다. 팥이 들어간 빵은 아무래도 팥의 단맛이 잘 어우러져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다. 바질&올리브 소금빵은..

리뷰/맛기행 2022.08.08

우유크림스콘과 말차스콘의 강렬한 대비, 동탄 '스코니'

우연히 인스타에서 보게된 #스코니 노란색의 예쁜 외관과 맛있어 보이는 #스콘 때문에 방문했다. 버스로만 30분 넘게 타고 가보니 #포토존 을 갖춘 #인스타맛집 이었다. 안에 들어가보니 아뿔싸! 너무 일찍 와서 아직 스콘은 오븐에서 굽굽하는 중이었다. 어쩔 수 없이 20여분 정도 기다렸다. 사장님께서 원하는 스콘을 물어보셔서 #우유크림스콘 (5,200원)과 #말차스콘 (4,700원)을 부탁드렸다. 물론 #아이스아메리카노 도. 맛보라고 #미니스콘 도 주셨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게 보는 재미만큼 먹는 재미가 있었다. 우유크림스콘은 마치 스콘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느낌이었다. 방금 구운 따끈따끈한 스콘과 우유크림치즈의 부드럽고 달달한 맛은 잘 어울렸다. 말차스콘은 진한 말차향과 함께 위에 ..

리뷰/맛기행 2022.08.07

앙버터크로와상이 맛있는 병점 '파불라(FABULA)'

#앙버터 가 먹고 싶어서 #파불라 를 찾아왔다. 병점동에 얼마 전에 생긴 대형 #베이커리카페 다. 오전 7시 30분부터 영업을 하기 때문에, 아침 일찍 찾을 수 있는 편한 장소다. #크로와상앙버터 (5,200원)과 산미 있는 #아이스아메리카노 (4,500원)를 주문했다. 얼핏 보면 비싸보이지만, 크로와상이 다른 데에 비해 최소 1.5배 이상 크기 때문에 가성비가 괜찮은 곳이다. 크로와상은 결이 살아있고, 너무 건조하지 않았다. 팥과 버터의 조합은 달달하고 부드럽고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었고, 크로와상도 괜찮았다. 요즘 같은 더위에 산미있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함께 하기에 좋은 간식이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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