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밤 9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 도착했다. 이유는 돌비 애트모스 원정대 활동으로 ‘돌비 애트모스 심야클럽’에 초청받았기 때문이다.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돌비 애트모스 심야클럽’은 매달 넷째 주 금요일 밤에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최신 영화들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보는 초청 이벤트로 롯데시네마와 돌비코리아가 함께 하는 행사다. 지난 1월부터 시작해서 오는 9월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두번째 행사로 정해진 작품은 무려 ‘데드풀’이었다. 덕분에 필자는 개봉하자마자 보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기다렸다. 왜? 인터넷에서 소문이 자자한 찰진 드립력(?)을 현장에서 제대로 느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행사장에 도착해서 영화표를 받으면서 동시에 스탬프를 받기 위해 스탬프북을 꺼냈다. 두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