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된 는 차세주(차인표) 회사로 취직한 채화(황우슬혜)의 수난기를 다루었다. 그 이야기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노골적인 ‘콩쥐팥쥐전’의 패러디였다! 마태희(윤지민)은 오래전부터 차세주를 짝사랑하고 있었다. 따라서 자신도 살지 못하는(?) 차세주네 집에 얹혀사는 채화가 영 마땅치 않았다. 그것도 부족해서 채화의 특유의 낙천성과 친화력으로 모든 식구들과 매우 돈독한 사이가 되고 말았다. 따라서 눈엣가시인 채화를 출근 첫날부터 어떻게 하면 괴롭힐지 고민하게 된다. 1단계로 마태희를 하늘같이 모시는 두 부하직원이 출격한다. 그둘은 채화를 끌고가서 혼내주려 하지만, 채화 특유의 친화력으로 금방 포섭되고 만다. 2단계로 마태희는 일부러 연습실을 더럽게 해서 채화에게 청소를 시킨다. 본인이 보는 앞에서 휴지를 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