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근처엔 ‘삼태기도너츠’라고 기가 막히게 도너츠를 하는 곳이 있습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 명성을 듣고, 궁금해서 찾아가봤습니다. 지도앱을 보고 찾아가니 금방이었습니다. 쫄깃쫄깃 찰꽈배기, 쫀득쫀득 찹쌀도너츠 등등. 모두 이름이 재밌네요. 샐러드빵이 그렇게 유명한데, 안타깝게도 힘드셔서 못하고 계신다네요. 찰꽈배기와 찹쌀도너츠, 카레고로케, 햄말이를 구매했습니다. 개당 700원인데, 3개를 사면 2천원이라, 정말 가격도 너무 너무 좋습니다. 근처 스벅에 가서 콜드브루를 한잔 시켜서 같이 먹어봅니다. 먼저 햄말이. 와우!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데, 소시지가 화룡점정입니다. 전자레인지 등에 데워 먹으면 정말 끝내줄 것 같습니다. 사장님이 제일 인기 있단 찹쌀꽈배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