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한달 전 으로 돌아갑니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허리가 뻐근했습니다. 그 전날 일정 탓에 무리하게 사진가방을 메고 여기저기 돌아다닌 탓이라 여겼습니다. 뭐 좀 짚을 게 있어서, 허리를 굽히고 폈다가 저도 모르게 ‘악’하고 비명을 질렀습니다. 허리가 너무나 아팠습니다. 심호흡을 하고 의자에 앉아보았지만 아무 일도 할 수 없었습니다. 잠시의 고민 후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관련 포스팅 2011/05/01 - [리뷰/낙서장] - 허리통증을 없애준 추나요법의 달인을 찾아 '필한의원'에 다녀오다! 그리고 두 시간 가까이 전철을 타고 병점역에 있는 장재호 원장이 있는 필한의원을 찾아갔습니다. 이전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허리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2년 전 허리를 다친 이후, 가뜩이나 약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