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 음악과 함께 미국인들이 영화에서 추던 스윙댄스를 아는가? ‘빠바바 바바밤’처럼 우리 귀에 익숙한 스윙과 스윙댄스는 그야말로 미국을 대표하는 문화라 할 수 있다. 전설적인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의 ‘Don’t Be Cruel’을 비롯한 많은 곡들이 스윙에 기반하고 있으니, 이만하면 알만하지 않은가? 그 스윙과 스윙댄스를 국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스윙 공연인 ‘스윙 파크쇼(Swing park show)’가 오는 9월 4일 오후 8시 삼성 베어홀에서 무려 90분 동안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마일즈 데이비스와 리오넬 햄튼을 비롯한 재즈 역사에 길이 남을 거장들과 함깨 작업을 해온 전설적인 댄서 체스터는 물론이요, 린디 힙과 블루스 등 스윙댄스의 전무가인 마이클과 에비타를 비롯한 국내 정상급 스윙 댄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