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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3

장동건-고소영 커플에 대한 도 넘은 언론의 보도행태

장동건-고소영 커플에 대한 언론사의 추측성 보도가 ‘3류 연애소설’을 쓰는 수준을 넘어가고 있다. 지난 2일 출국해 10일 귀국한 장동건-고소영 커플은 인천공항에서 목격되면서 갖가지 소문이 나돌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사례는 예비 신혼여행이란 소리다. 기자들은 ‘네티즌들의 예측’이란 허울 좋은 핑계아래, 인터넷 게시판등징에서 단순히 재미로 댓글놀이한 글들을 가지고 조립해서 기사랍시고 짜맞춰서 인터넷에 띄우고 있다. 그뿐인가? 고소영측에 난데없는 주장이라고 해서 클릭해서 보니, 무작정 기자가 고소영의 집을 방문해 다짜고짜 고소영의 어머님을 뵙길 청했고, 단순히 문에서 거절당했다. 그러자 기자는 결혼관련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물었고, 문을 열어준 이가 대충 답변한 것을 마치 특종이라도 되는 듯 의기양양하게 헤..

TV를 말하다 2010.01.12

장동건-고소영 열애설을 듣고 성룡을 떠올린 이유

어제 하루는 장동건과 고소영의 열애가 사실로 밝혀지면서 언론과 인터넷엔 온통 그 소식 뿐이었다. 새삼 장동건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느낄 수 있었다. 모든 것을 떠나서 장동건은 인지도 면에서는 아마 국내 최고가 아닐까 싶다. 분명 그의 나이는 1972년생인 그는 불혹의 나이가 가까웠건만, 꽃과 같은 외모와 독특한 아우라는 여전히 그를 ‘한국 대표 미남배우’로 꼽기에 부족함이 없는 것 같다. 아마 그런 탓에 는 지난 몇 년간 장동건에 대한 애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섭외를 포기하지 않았다(그리고 개봉을 두고 출연이야기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 그러나 장동건의 끝없이 높은 인기는 어떤 면에서 그의 삶에 불행을 드리웠다고 본다. 한때 추석마다 영화를 개봉시키며 우리를 즐겁게 해줬던 성룡은 1983년쯤 아내 임..

TV를 말하다 2009.11.06

김태희는 전지현을 따라해선 안된다!

손발이 오그라드는 연기. CF만으로 연명(?)하는 듯한 인상의 여배우. 좀 심하게 표현했지만 이것이 오늘날 대다수 시청자들이 기억하는 김태희의 이미지다.김태희가 시청자들에게 각인됙 작품은 이었다. ‘실장님’을 외쳐대는 혀 짧은 최지우보다 훨씬 예쁜 미모임에도 왜 권상우가 그녀보다 극중 최지우를 사랑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던 드라마. 시청자들에게 ‘악녀’로 각인된 김태희는 비록 아직 완성되지 않은 연기를 보여줬지만, 워낙 강렬한 이미지와 뛰어난 미모로 각광을 받았다. 거기에 더해 서울대 재학중이던 그녀의 학력은 프리미엄을 더해주었다.이후 그녀는 마치 에서 출세한 송윤아처럼 이후 조연인 악역에서 벗어나 청순가련형의 여주인공만 맡아왔다. 물론 그녀가 그런 자신의 이미지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하지 않은..

인물열전 200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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