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글래머 7

신세경, 이미지 소모가 심각하다!

최근 신세경의 이미지는 TV 드라마나 예능에 거의 출연하지 않는데도 상당히 소모된 느낌을 받는다. 미니홈피에 근황을 알리거나, 신문사 등에서 보도되는 것은 일상적인 풍경이라 크게 이미지 소모가 될 부분이 없다. 그러나 각종연예프로들을 통해 신세경의 일상사가 자주 보여지면서, 이미지 소모를 시키는 듯 싶다. 대다수의 연예인의 경우, 연예 프로에 나올 때는 특정한 목적이 있다. 이를테면 새로 시작하는 영화나 드라마 등의 홍보를 겸할 때가 많다. 물론 시상식이나 영화시사회 참여와 광고 촬영 현장등도 자주 공개되지만, 신세경처럼 너무나 자주 비치는 경우는 드문 사례에 속하지 않을까 싶다. 일례로 지난 금요일 밤 MBC 에선 특별한 이유 없이 신세경을 방문했다. 이후 광고 촬영으로 바쁜 그녀를 만난 것인데, 화장..

TV를 말하다 2010.06.06

유이 뒤이을 차세대 예능스타, 김재경

지난 10일 방송된 에서 레인보우의 리더 김재경은 박지윤의 댄스를 섹시하게 소화해내 화제에 올랐다. 방송을 보았거나 관련동영상을 본 이들은 인정하겠지만, 박지윤보다 더욱 섹시하게 소화해냈다. 실제로 녹화장에 있던 박진영은 입을 벌리고 감상했으며, 김종민과 김영철은 좋아서 어쩔 줄을 몰라했다. 김재경이 댄스를 마친 후 박진영은 “처음 봤을 땐 끼가 없어 보였는데, 전혀 다른 면이 있어서 놀랐다. 그리고 몸매가 너무 (좋았다)”라고 특유의 솔직함이 그대로 드러나는 답변을 했다. 실제로 김재경은 이날 박진영의 ‘이상형 월드컵’에서 현장에 있던 연예인들로는 유일하게 4강까지 진출하는 성적을 올렸다. 김재경의 ‘이상형 월드컵’출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재경은 지난 ‘장근석의 이상형 월드컵’때도 출연해 현장에..

TV를 말하다 2010.01.11

뚱뚱한 것이 죄인가?, ‘스타킹’

하도 이 최근 의 시청률을 뛰어넘고 있다고 해서 호기심에 시청해보았다. 재밌게 보다가 ‘다이어트킹’이란 코너에서 몹시 불쾌해지고 말았다. ‘다이어트킹’은 체중이 평균 100kg에 육박하는 비만인 12명이 ‘숀리’라는 전문 트레이너와 함게 100일 동안 30킬로 감량에 도전하는 것이었다. 어제 방송엔 최종 합격자(?) 12명이 나와서 각자의 사연과 몸무게를 재는 것이 방송되었다. 처음 등장부터 불편했다. 12명의 신청자들은 모두 반바지에 배가 다 드러나는 짧은 상의를 입고 나왔다. 그러면서 음악에 맞춰 격렬한 춤을 춰서 가뜩이나 너무 살이쪄서 늘어진 살들이 크게 요동치는 장면이 클로즈업 되어 나왔다. 숀리라는 트레이너는 온 몸이 근육질로 등장부터 모든 이들의 환호성을 받으며 등장했다. 12명의 도전자와 숀..

TV를 말하다 2010.01.10

‘하이킥’의 비밀병기, 유인나

최근 을 보고 있노라면 눈에 띄는 처자가 한명 있다. 바로 유인나다. 유인나는 그동안 황정음과 함께 김자옥네 하숙집에 사는 처녀로 좋게 말하면 황정음의 조언자이고, 나쁘게 말하면 겉절이 캐릭터로 머물러 있었다. 황정음이 처음 등장할 당시 그랬지만, 유인나도 그닥 호감이 가지 않는 인물이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세경이 신애를 잃고 헤맬 때, 도와주겠다고 광수와 함께 나서서는 오토바이를 타고 좀 돌아다니다가 날씨 좋다고 그 길로 월미도로 회먹으러 간 장본인 탓이었다. 그동안 인나는 청순글래머 신세경과 떡실신녀 황정음에 밀리고, 출연분량도 얼마 되지 않아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었다. 그런 인나가 얼마전부터 슬슬 눈에 띄기 시작했다. 가장 최근 시청자에게 우선 눈도장을 찍은 것은 황정음-줄리엔등과 함께 ..

TV를 말하다 2009.12.24

여신 강림 한채영, '걸프렌즈'시사회장

어제 시사회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영화는 큰 기대를 하지 않은 탓인지 개인적으로 꽤 괜찮았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강혜정 씨의 분량이 예상외로 많아서 다른 배우들(배수빈, 허이재, 한 채영)의 분량이 너무 적었다는 점입니다. 뭐 그건 핑계고, 극을 이끌어 갈만큼 강혜정씨의 연기매력은 상당하더군요. 제 별로 좋지 않은 디카로 찍다보니 화질 등은 양해바랍니다. ^^ 강혜정과 무슨 이야기중? 배수빈. 잘생기긴 잘 생겼네... 국기에 대한 맹세? 영화 시사회장에 왠 화환? 했는데, 알고보니 배수빈 팬카페에서 보낸 거더군요. 새삼 배수빈씨의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무대인사

‘하이킥’의 신세경은 청순한 글래머?

어제 방송된 31화는 신세경의 매력을 극대화시켜 보여준 방영분이었다. 신세경은 이현경의 심부름으로 이지훈에게 사골국을 주러 간다. 추운 날씨에 신세경은 옷이 없는 탓인지, 티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마침 그녀가 타려던 차에선 줄리엔이 내리고, 제대로 옷도 못 입고 나온 그녀를 보고 마음이 아픈 그는 자신의 목도리를 풀어 세경의 목에 걸어준다. 한편, 병원에 도착한 세경은 머리끈이 풀려 긴 생머리를 휘날리게 되는데, 마침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던 의사들은 그녀의 청순한 매력에 깜짝 놀라고 만다. 그리곤 지훈에게 사골국을 억지로 마시게 한 신세경을 ‘청순한 글래머’의 애인이라고 가서 따져물으며, ‘언제 사귀었느냐?’고 묻는다. 지훈이 계속 부인하자, ‘그럼 사골국을 들고 온 가정부..

TV를 말하다 2009.10.22

우리 시대의 건강한 섹시 아이콘 이효리

가수 이효리는 올해로 31살이다. 여자 연예인으로 치면 이미 환갑은 지난 나이. 어리고 예쁜 신인들이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여성 연예인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져 나오는 국내 연예계에서 ‘섹시퀸’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은 따라서 매우 놀라운 일이다. 게다가 그녀의 이미지는 섹시와 건강하고 털털한 이미지를 동시에 갖고 있다. 그녀의 이런 다소 상반된 이미지는 광고에서도 잘 드러난다. “흔들고 쪼개고” 노래로 유명한 ‘처음처럼’에선 섹시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하드코어’로 돌아왔다고 난리치는 오션 월드에선 그녀의 글래머한 몸매를 최대한 부각해 선전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효리는 어떻게 섹시와 건강하고 털털한 다소 양립하기 힘든 이미지를 가질 수 있게 된 것일까? 여기에는 가수로서 활동하는 그녀..

인물열전 2009.07.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