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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3

하리수 성형의혹과 구하라 우비소녀의 공통점은?

사진출처: 안선영, 구하라 트위터 어제 인터넷 뉴스엔 하리수 성형의혹과 구하라 우비소녀가 동시에 이슈가 되었다. 그런데 두 사건(?)에는 공통점이 있다! 눈치 빠른 당신은 이미 알았을 것이다. 맞다! 두 뉴스는 모두 각기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기사화된 것들이다! 먼저 하리수 성형의혹건은 안선영이 자신의 트위터에 하리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것이 화근이 되었다. 아마 안선영은 자신이 올린 사진이 이런 식으로 언론에 기사화될 것이라곤 전혀 예상치 못했을 것이다. 연예인은 아무래도 얼굴과 몸매등 외모가 재산이다보니 성형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네 문화는 성형을 권하면서도 막상 유명인이 성형을 한 것에 대해선 비웃는 매우 양면적인 모습을 취하고 있다. 따라서 이전에 하리수가 성형..

TV를 말하다 2010.09.07

소녀시대 방송태도 논란? 기자가 더 문제다!

오늘 인터넷에 갑자기 소녀시대의 방송태도가 논란이라는 기사가 눈에 띄었다. 거기엔 에 출연했다는 한 네티즌이 ‘진정한 승자는 유이팀. 우린 밥도 못 먹고, 소시와 시진, 싸인도 없었고, 소시의 미소도 녹화를 할 때뿐이었다. 소시는 너무 커버렸고 거만하고 도도해졌다’라는 글귀만이 눈에 띌 뿐이었다. 좋다! 소시가 에서 만약 어느 정도 비난 받을 짓을 했다고 치자! 그렇다면 왜 그랬는지 경위가 나와야 한다. 즉 전후좌우 사정을 따져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순차적으로 나와야만 한다는 말이다. -게다가 1년 전 일이란다!- 그런데 해당기사에는 경위가 빠져있다. 한 네티즌의 소시의 방송태도에 대한 문제제기만이 있을 뿐이다! 거기에는 무슨 코너에서 어떤 행동을 했는지 전혀 없다. 이런 게 기사라고 할 수 있을까? 기..

TV를 말하다 2010.08.15

장동건-고소영 커플에 대한 도 넘은 언론의 보도행태

장동건-고소영 커플에 대한 언론사의 추측성 보도가 ‘3류 연애소설’을 쓰는 수준을 넘어가고 있다. 지난 2일 출국해 10일 귀국한 장동건-고소영 커플은 인천공항에서 목격되면서 갖가지 소문이 나돌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사례는 예비 신혼여행이란 소리다. 기자들은 ‘네티즌들의 예측’이란 허울 좋은 핑계아래, 인터넷 게시판등징에서 단순히 재미로 댓글놀이한 글들을 가지고 조립해서 기사랍시고 짜맞춰서 인터넷에 띄우고 있다. 그뿐인가? 고소영측에 난데없는 주장이라고 해서 클릭해서 보니, 무작정 기자가 고소영의 집을 방문해 다짜고짜 고소영의 어머님을 뵙길 청했고, 단순히 문에서 거절당했다. 그러자 기자는 결혼관련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물었고, 문을 열어준 이가 대충 답변한 것을 마치 특종이라도 되는 듯 의기양양하게 헤..

TV를 말하다 201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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