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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옹 2

배우 김옥빈, 펑크밴드를 결성하다! 'OK! PUNK'

지난 19일 목요일 오후 2시. 홍대 V홀에선 한 펑크밴드의 디지털 싱글 발표회가 있었다. 이제 막 디지털 싱글을 내놓은 홍대 펑크밴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자들이 참석해서 뜨거운 취재열기를 보여주었다. 물론 멤버들이 쟁쟁하기는 했다. 그룹 N.E.X.T와 닥터코어911의 기타리스트인 데빈, 80년대 아날로그 신시사이저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디스코 뿅뿅사운드의 대표주자인 ‘고고스타’의 보컬 및 신시사이저 이태선(베이시스트), 아시아를 넘어서서 영국 유럽등지에서도 탐내는 The Koxx의 보컬 이현송(기타리스트), 우리에겐 서바이벌 프로그램 에서 우승을 차지한 톡식의 꽃미남 드러머로 익숙한 김슬옹 그리고 키보드로 마지막엔 합류한 김연우까지. 홍대 음악 마니아라면 듣는 순간 ‘오?’라는 탄성을 자아낼..

결국 톡식이 우승할 것이다! ‘TOP밴드’

언제부터였을까? 톡식에 중독된 것이. 사실 필자는 홍대클럽을 찾아가서 음악을 듣지도 않고, 밴드음악에 대해선 거의 모른다. 그런 문외한에게도 톡식의 사운드는 매력적이었다. 를 보게 된 것은 동생의 추천 때문이었다. 밖에 보지 않던 나에게 밴드음악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무엇보다 밴드음악을 하기가 어려운 우리나라에서 ‘이런 엄청난 실력을 갖춘 밴드들이 있었다니!’라는 찬사가 나올 정도로 훌륭했다. 그런 밴드들 사이에서 단연 군계일학으로 눈에 띤 팀은 톡식이었다! 두 명의 겁 없는 천재들이 뿜어내는 사운드는,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쟁쟁한 팀들 사에서도 눈길을 끄는 마력을 뿜어냈다. 지난 8일 준결승전에서 제이파워와 붙었지만, MC 이지애의 말처럼 ‘결과를 예측할 순 없’지는 않았다. 누가 들어도 톡식의 승리가..

TV를 말하다 201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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