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방송사고가 터졌다! 바로 써니힐의 무대가 소개되고, 그들의 노래가 아닌 노을의 노래가 흘러나왔다. 당연히 그런 사고를 알리 없는 써니힐은 평상시처럼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었지만, 시청자의 입장에선 전혀 다른 노래가 흘러나오는 황당하고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었다. MC를 맡고 있는 티파니-서현-태연도 당황스럽긴 마찬가지였다. 게다가 방금 전 태연이 의 OST인 을 멋들어지게 부르고 난 다음이라 충격은 더 했다! 죄 없는 소녀시대의 태연-타파니-서현이 급사과를 하고 조금 후에 다시 써니힐의 무대가 이어졌다. 당연하지만 이번 방송사고는 온전히 MBC 제작진에게 책임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써니힐로선 다소 당황스럽지만 나름 소득이 있었다! 바로 드문 방송사고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