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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4

문지은의 영리한 노출전략!

문지은은 7일 새 앨범을 출시하고, 오는 10일 KBS 2 에서 첫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문지은은 지난 2년 4개월만의 공백을 깨고 돌아오는 것인 만큼, 대중에게 ‘충격 요법’을 쓰기로 했다. 그녀의 소속사에서 먼저 보여준 것은 아찔한 자태의 문지은의 새 앨범 쟈켓이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문지은은 벨벳 천으로 아슬아슬하게 몸을 가렸으나, 힙라인은 그대로 공개되어 ‘섹시미’를 물씬 풍긴다. 바로 옆의 별 다섯 개는 아마 음반의 작품성이나 대중성 등을 나타내는 것일 수도 있지만, 문지은의 몸매 점수로도 해석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문지은의 두 번째 무기는 바로 대표곡 ‘히비예 히비요’의 뮤지속의 1억원짜리 전신 스타킹이었다! 어제 뉴스를 온통 도배한 그녀의 모습을 실제로 보고자 뮤비를 살펴보니, 밝은..

TV를 말하다 2010.09.08

이수근의 노출은 꼭 필요했을까? ‘1박2일’

어제 방송된 에선 이수근의 노출장면이 연출되었다. 이유인즉, 1박2일 멤버들이 미나리에 삼겹살을 더 먹기 위해, 세명이 냉수물로 등목을 하기로 한 약속 때문이었다. 결국 경남 하동에 도착해서 이 벌칙에 대해 의논 결과, 세명에서 두명으로 줄어들었다. 그리고 그 벌칙 수행자로 이승기와 이수근이 결정되었다. 3월말의 날씨에 지하수로 씻는다는 것은 상상만해도 끔찍한 일이었다. 이승기는 벌칙수행을 옷을 입은 상태에서 수행했다. 이승기가 벌칙을 수행할 때, 그가 부들보들 떠는 모습이나 바가지로 물을 끼얹다가 중간에 멈춘 것 등은 얼마나 그 상황이 고통스러운지 알려주는 부분이었다. 그런데 이수근이 벌칙을 수행하게 되면서, 그는 훌훌 벗더니 수건으로 아래쪽을 가렸다. 팬티만 입은 탓이었다. 이수근은 방에 들어갔다 나..

TV를 말하다 2010.05.10

장희진의 재발견. ‘슬픈 음악’

개인적으로 장희진이란 이름을 처음 접했다. 그녀가 라는 시트콤에 나온 사실도 몰랐다. 필자가 그녀를 제대로 본건 이번 용감한 형제의 신곡 뮤비 이 처음이었다. 티저속 그녀는 전신 망사를 입고 남자들의 패티쉬를 자극하는 정도였다. 당연히 실망할 수 밖에 없었다. 본편을 보지 못한 상황에서 30초 분량의 티저는 그저 이슈화만 되고, 사람들의 눈길만 끌면 된다는 불순한 의도로 밖에 해석할 수 없었다. 그런 생각은 본편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바뀌었다. 물론 본편 뮤직비디오속에서 장희진이 전신망사를 입고 나온 장면은 이해하기 힘들다. 게다가 장희진이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해 결국 자신의 동맥을 끊고 자살하는 설정등은 선정성과 파격적인 결말로 ‘눈길 끌기용’이란 시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러나 필자가 주목하게 된..

TV를 말하다 2010.04.03

‘추노’는 노출 외엔 홍보할 꺼리가 없나?

어제 방송된 에 출연한 오지호는 를 홍보하기 위해 ‘노출’을 주요한 화두로 삼았다. 가 노비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데, 극의 특성상 헤어진 넝마를 입어서 거의 상반신이 노출되며, 함께 출연하는 장혁은 잔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다면 자신은 말근육이라고 하면서 소개했다.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서 그런 오지호의 발언은 상당히 불편했다. 필자가 팀이 나온 예능 프로에서 ‘노출’관련 이야기를 들은 것이 벌써 이번이 세 번째 이기 때문이었다. 가장 최고는 지난 2일 방송된 였다. 의 여주인공인 이다해는 방송을 통해 장혁과 오지호는 거의 항상 상의는 탈의된 상태며, 자신도 두 번이나 노출신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왜 그런지 이유는 모르겠는데, 화살에 맞은 상황인데 몹시 천천히 에로틱(?)하게 벗었다고 웃으면서 당시..

TV를 말하다 201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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