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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비 5

명필름 아트센터 영화관에서 ‘옥자’를 돌비 애트모스로 감상하고 망했다고 생각한 이유

봉준호 감독의 최신작인 ‘옥자’는 돌비사의 최신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과 궁극의 극장 음향포맷인 ‘돌비 애트모스’가 모두 적용되어 있다. 현재 전국 개봉관 중에서 ‘옥자’를 가장 좋은 환경에서 제대로 감상할 있는 곳은 파주에 위치한 명필름 아트센터 영화관뿐이다. ‘옥자’를 감상하고 싶었지만, 파주까지 가기엔 귀찮아서 원래는 그냥 집 근처에서 감상할 작정이었다. 그러나 돌비 코리아에서 초청을 받아서 지난 23일 파주에 위치한 ‘명필름 아트센터’에 가게 되었다. 지하철 2호선, 6호선 합정역 1번 출구역 바로 근처에 위치한 버스 정류장에서 2200번 버스를 타니 겨우 30분 남짓한 시간에 도착했다.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다. ‘옥자’를 감상하고 난 뒤의 기분은 ‘망했다’ 였다. 영화가 재미가 없거나, 극장..

홈 엔터테인먼트의 미래, 돌비 비전을 만나다! ‘KOBA 2016’

24일 화요일 필자는 돌비 코리아의 초청으로 코엑스 전시장에 가게 되었다. 목적지는 코엑스 전시장 3층 C홀 C430 이었다. 바로 제 26회 국제방송 음향 조명기기 전시회, 약칭 ‘KOBA 2016’에 처음으로 돌비 코리아는 부스를 차렸기 때문이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면서 가장 관심이 간 것은 역시 ‘돌비 비전(Dolby Vision)’이었다. 극장에서 최강의 음질을 들려주는 음향 포맷인 돌비 애트모스는 그동안 극장과 전용 룸에서 체험할 기회가 많았지만, 안타깝게도 돌비 비전에 대해선 체험할 기회가 없었다. 반갑게도 27일까지 계속되는 ‘KOBA 2016’에선 돌비 부스에서 돌비 비전에 대해서 드디어 그 실체를 마주하게 될 수 있었다. 데모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인데(오전 11..

돌비 오디오는 어디로 향하는가? ‘돌비 모바일 오픈 위크’

지난 21일 역삼역 근처에 위치한 돌비 코리아 사무실에 찾아갔다. 이유는 돌비 코리아에서 주최한 ‘돌비 모바일 오픈 위크(Dolby Mobile Open Week)’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돌비 모바일’에서 바로 알아차린 이도 있겠지만 오늘날 돌비 오디오는 MS사의 윈도우 10, 애플의 맥 운영체제인 엘 카피탄(El Capitan)에 채택되며 그 세를 몹시 급격하게 떨치고 있다. 또한 LG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인 G5와 애플사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을 통해서 그 기술력을 과시하는 바, ‘돌비 모바일 오픈 위크’는 돌비사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모바일 분야에서 얼마나 시장을 선도해나가고 있는지, 또한 얼마나 엄청난 성능을 보여주는 지 알 수 있는 행사였다. 돌비 글로벌 모바일 부문 오태호 부사장은 먼저..

파주 명필름의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에 반하다! ‘메탈리카 스루 더 네버’

돌비 애트모스 원정대로서 파주 명필름 아트센터 ‘메탈리카 스루 더 네버’ 상영회에 초청을 받아 가게 되었다. 사실 처음엔 조금 귀찮았다. 왜냐하면 명필름 아트센터 영화관은 파주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도 아니고 파주까지 갈 생각을 하니 조금 막막했다. 그런데 교통편을 알아보니 합정역 1번과 8번 출구에서 버스를 타면 되었다. 2200번 버스를 타면 30분 정도 밖에 소요되지 않아 부담이 훨씬 줄어들었다. 여자친구와 함께 13일 오후 2시에 합정역 8번출구로 나와 조금 급한 마음에 택시를 타고 가게 되었다. 택시를 타보니 불과 20여분 정도를 조금 지나서 도착하게 되었다. 처음 근처에 오니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 우릴 반겼다. 마음 같아선 조금 둘러보고 가고 싶었지만, 명필름 아트센터를 보는 게 먼..

홈시터어의 마력을 보여준 돌비 애트모스 타이틀 시연회!

지난 16일 저녁 6시 부푼 마음을 안고 압구정로데오역에 도착했다. 목적지는 오디오스퀘어였다. 평소 자주 가는 DVD프라임(www.dvdprime.com)에 올라온 행사소식을 듣고 신청했고, 저녁 7시 타임에 초청받아 가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선 쿠르베의 우노와 트리니티 그리고 돌비 애트모스 시연회로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처음 오디오스퀘어를 찾지 못해 좀 헤맸다. 왜냐하면 분명 약도상에서 있어야할 위치에 보이질 않았기 때문이다. 두어번 배회한 후 인터넷을 검색해서 오디오스퀘어의 전화번호를 알아내고 연락한 후 ‘아하!’했다. 1층에 미용실이 있는 건물 4층이었던 탓이었다. 약도를 보고 당연히 1층이라 생각했으니 찾을 수가 없었다. 결국 짧은 우여곡절끝에 들어갔고, 일단 들어가니 이미 전타임의 시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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