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에 올라온 쯔양의 방송은 신촌 대학가 주변의 식당들의 풍경을 보여줬다. 그중에서도 쯔양은 신촌 대학가 주변의 식당들의 인터뷰를 담았다. 코로나로 인해 현재 대학의 오프라인 수업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신촌 역시 사람이 없긴 마찬가지다. 언제까지 이 상황이 이어질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쯔양은 자신의 선한 영향력을 어떻게 발휘할지 많이 고민한 것 같다. 물론 먹방의 한계 때문에 가막새, 주간, 푼푼찌개집 에서 숙성회, 찌개, 전 등을 포장해왔다. 쯔양은 맛있게 먹으면서 시청자들이 그 식당들을 떠올리게끔 유도했다. 비록 세 곳의 음식밖에 먹진 못했지만, 쯔양의 방송에선 신촌 대학가 주변의 다른 식당들 역시 소개하고 지나갔다. 최대한 많은 곳을 소개하고자 애쓴 쯔양의 마음씀씀이가 엿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