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규리 5

색다른 시도 그러나 아쉬운 편집! ‘일단 띄워’

드디어 6인의 스타가 달랑 스마트폰만 가지고 브라질로 여행을 떠난 ‘SNS원정대 일단띄워’가 공중파를 탔다. 김민준, 정진운, 박규리, 오만석, 서현진, 오상진은 하루 경비 10만원 그리고 현지에서 쓸 스마트폰만 딸랑 지급받고 인천공항에서 브라질로 향했다. 그들은 속으로 ‘설마?’라고 했지만, 제작진은 첫날밤 묵을 숙소조차 구해주지 않았다. 따라서 그들은 인천공항에 오자마자 SNS로 숙소를 찾기에 여념이 없었다. 과연 SNS로 숙소를 구할 수 있을까? 예상을 깨고 6인은 경유지인 두바이 공항에 왔을 때 기미남씨로부터 숙소를 제공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한국문화와 음식을 사랑한 한국 마니아 기레미씨는 6인의 사정을 SNS를 통해서 듣고 브라질 문화를 느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자신의 집을 제공한 것이지만, 실..

TV를 말하다 2014.06.10

황홀한 레드카펫위의 여신들

레드카펫 행사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길 늘 바랬습니다. 왜냐구요? 아름다운 여자연예인들을 찍을 수 있으니까요. ^^;;; -모든 사진은 1600픽셀로 처리되었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사이즈로 볼 수 있습니다- 오두막을 구비한 이후로 아름다운 피사페에 대한 소망은 날로 강렬해집니다. 손으로 찍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찍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이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을 찍는 것이다. 등등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듣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여인을 찍고 싶은 것은 모든 사진가들의 소망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저 같은 아마추어는 더더욱 말이죠. ^^; 그런데 드디어 기회가 왔습니다. 제가 에 레드카펫을 찍을 수 있도록 초청받은 것이죠. 미리 도착해서 기다렸습니다. 행사시간이 되니 속속 입장합니다. 가장 ..

카라, 최초의 개념돌 되나?

아이돌 최초로 손석희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카라의 박규리가 출연했다. 이유는 중앙선관위의 홍보대사가 카라인 탓이었다. 어제 선거날엔 김제동을 비롯한 많은 연예인들이 트위터 등을 이용해 선거를 부탁하며, 인증샷을 날렸다. 덕분에 20대의 투표율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중에서 개인적으로 카라가 눈길을 끄는 것은 현역 아이돌로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카라는 초창기에는 ‘해체’직전까지 갔다. 그러나 한승연이 케이블 TV에서 활약하고, 구하라와 강지영이 새로 영입되면서 서서히 살아나기 시작했다. 많은 지지자들이 카라를 높이 평가하는 이유는 그들이 정말 성실하기 때문이다. 한승연의 성실함은 말할 것도 없고, 일본의 유명 가수인 ‘..

TV를 말하다 2010.06.03

KBS의 카라 월드컵송 방송금지, 어처구니없다!

뉴스를 통해 다소 어처구니 없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카라의 월드컵송인 ‘we're with you'가 KBS에서 방송금지을 받았다. 형평성 탓인지 김장훈-싸이의 ’울려라 다시 한번‘과 황선홍 밴드의 ’The Shouts of Reds'도 함께 금지되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카라는 SBS, 김장훈-싸이는 SK, 황선홍 밴드는 KT를 간접광고하기 때문이란다. 그러나 이는 눈감고 아옹이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처사다. 우린 이미 잘 알고 있다. 왜 KBS가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 말이다. SBS가 동계올림픽에 이어 월드컵까지 단독 중계를 하려고 강행하자, 이에 화가난 KBS가 딴지걸기에 들어간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그 과정에서 애꿎은 연예인들만 죽어나간다는 것이다. 말이야 바른 말이지, 언제 공중파3사가..

TV를 말하다 2010.05.17

카라의 음악 차트 1위를 축하 못하는 이유

뉴스를 보니 카라의 루팡이 소리바다의 2월 마지막주 차트에서 1위를 하며 소녀시대의 독주를 막아섰다고 난리가 아니다. 개인적으론 그런 카라의 성적에 많은 축하를 보내고 싶지만, 마음 한켠이 영 찜찜해서 그럴수가 없다. 바로 표절의혹 때문이다. 한 가지 재밌는 것은 이번 표절의혹에 대해 언론과 기획사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이다. ‘루팡’의 발표와 더불어 한 네티즌은 바로 세르비아의 톱가수 Jelena Karleusa의 신곡 과 의 도입부를 번갈아가며 편집해 유투브에 올려놓아 비교해서 들을 수 있게끔 했다. 들어보면 알겠지만, 이건 정말 ‘비슷하다’는 느낌이 아니라, ‘정말 똑같다’ 필자가 음악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편은 아니지만, 듣는 순간 ‘위험하다’라는 생각이 들 지경이다. 필자가 확인한 ..

TV를 말하다 2010.03.0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