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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3

가을은 연예인 부상의 계절?

지난주 ‘인간의 조건’을 보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다! 왜냐하면 게스트로 참여한 허각이 권장칼로리 대로 살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3분 동안 줄넘기를 하고 나서, 통증을 호소했기 때문이다. 단순히 아픈 수준을 넘어선 그는 병원으로 향했고, 연락을 받은 김준현과 양상국이 그와 만났을 때는 오른발에 깁스를 하고 나타났다. 김준호는 허각이 숙소를 찾았을 때 반가운 마음에 함께 미션을 하자고, 줄넘기를 권한 것 뿐이다. 설마 그렇게 다치리라곤 전혀 예상치 못했을 것이다. 사고와 부상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따라서 우린 늘 주의하며 살아야 한다. 특히 연예인은 ‘몸이 재산’이다! 허각은 그날 부상으로 인해 잡혀있던 6개의 행사를 모조리 취소해야만 했다. 행사를 취소한다는 것은 금전적인 손실이 따르는 부분이다. 그나..

TV를 말하다 2013.09.16

감동적이었던 최여진의 무대, ‘댄싱스타2’

어제 ‘댄싱 위드 더 스타 2’는 ‘마이 스토리’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2002년 월드컵 주역인 송종국의 이야기, H.O.T 해체후 JTL이란 그룹으로 다시 우뚝 선 토니 안등의 이야기는 모두 감동적이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가장 감동적인 이야기는 최여진의 이야기였다! 최여진은 어린 시절 어머니 손에 이끌려서 발레를 배웠다고 한다. 원래 어머니의 꿈이 발레리나였으나, 집안의 반대로 포기하고, 그 꿈을 딸에게서나마 이루고 싶었던 것이었단다. 처음엔 어머니 손에 이끌려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한번 추고는 반해서 쭈욱 발레리나의 꿈을 가지게 되었는데, 어머니는 아버지와 이혼하고, 게다가 한국인에게 사기를 당해서 극도로 집안 형편이 나빠졌다. 따라서 어린 소녀는 발레리나를 포기하고 생업전선에 뛰어들었다. 최..

TV를 말하다 2012.06.23

한승연의 척추 이상이 안타까운 이유

오늘 뉴스를 보니 카라의 한승연이 척추뼈에 금이 간 것이 발견되어 4주정도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게 되었다고 한다. 소속사측은 이참에 평소 문제가 되었언 무릎까지 치료할 예정이란다. 우선 한승연의 부상은 1차적으론 컴백을 위해 몸을 만들다가 생긴 것으로 여겨진다. 헬스를 하는 도중 통증을 느꼈다고 하니 말이다. 그러나 가만 생각해보자. 우리 몸은 뼈가 몸을 지탱하고, 이 뼈를 다시 근육이 지탱해주는 구조로 되어 있다. 그런데 피로가 누적되면 근육이 뼈를 지탱하는 힘이 약해진다. 즉 사람이 피곤하면 부상을 쉽게 당할 뿐만 아니라, 뼈에도 쉽게 금이 가는 것은 이러한 이유가 있다. 카라는 어땠는가? 기억하지만 최근 일본으로 진출해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사인회를 하고 방송에 출연하고 길거리에서 게릴라 콘서..

TV를 말하다 201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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