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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돋는연기 2

서우의 연기력에 소름이 돋다! ‘신데렐라 언니’

서우의 표정과 눈빛 때문에 ‘공포물’인지 순간 장르를 착각할 정도였다! 돌이켜보면 서우처럼 억울한 경우가 있을까? 그녀는 미운털이 박힌 탓에 1-4화까지 많은 비난을 받아야만 했다. 그녀가 연기한 구효선은 아버지 구대성의 사랑을 많이 받은 탓에, 애교도 과하고 귀여운 짓도 너무 많이 하는 캐릭터였다. 따라서 그런 구효선의 모습에 시청자들이 그렇게 반응한 것은 ‘제대로 연기’한 반증이라 할 수 있을 정도였다. 에서 그동안 문근영과 이미숙의 열연은 많은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실제로도 그녀들의 연기는 너무나 훌륭했다. 특히 이번주 방송분에서 죽기를 각오하고 시냇물에 몸을 던지고, 일본까지 가서 효모를 연구해 ‘균일한 술맛’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지만, 너무나 몸을 혹사시킨 덕분에 이제 서서히 병마의 그림..

TV를 말하다 2010.05.14

소름 돋았던 최정원의 신들린 연기

허영과 사치 그리고 철없던 여성으로서의 자신을 버리고, 다섯 동생을 위해 여자가 아닌 엄마로서의 삶을 택하는 최정원의 연기는 그야말로 소름돋는 명장면이었다. 2화를 보다가 최정원의 신들린 연기에 그만 소름이 돋았다! 1화에서 최정원은 망가지는 모습만을 보여줬다. 그녀는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남자 하나 낚아서 팔자 고쳐보겠다는 일념으로 함부로 카드를 긁어 신용불량자 직전에 몰려있었다. 파마할 돈이 없어서 동생의 저금통을 배를 가를 정도로 철이 없었던 그녀는, 교통사고로 부모가 돌아가시면서 변하기 시작했다. 우선 고난은 여태까지 지내던 집이 철거되면서 부터였다. 당장 겨울에 갈곳이 막막해진 진빨강(최정원)은 다섯 명의 동생을 데리고 우선 명품백 가게를 찾아간다. 그리고선 무조건 자신이 산 백을 환..

TV를 말하다 20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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