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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연 2

벌써부터 기대되는 이소정 vs 유성은의 준결승전! ‘보이스코리아’

지난 27일 방송된 에서 가장 강렬한 인상을 받은 참가자를 꼽으라면, ‘빗속에서’를 부른 이소정을 꼽고 싶다! 이문세가 부른 희대의 명곡을 ‘그녀가 부를 수 있을까?’라는 회의감이 들었다. 그러나 생방송 무대로 넘어가자 여지없이 선입견은 깨지고 말았다. 그녀가 부르는 ‘빗속에서’는 과장을 조금 보태서 이문세조차 생각나지 않을 정도였다!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애잔한 폭충 가창력으로 부르는 그녀의 놀라운 솜씨에 말그대로 넉다운 되고 말았다. 노래를 듣고 나서 길코치가 ‘앵콜’이란 두 글자로 답한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여겨진다. 오디션 프로의 끝판왕이라고 불러도 좋을 는 누군가가 말했지만 기존 오디션 프로와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는 것 같다. 오히려 국내 전설적인 가수들이 나와서 진검승부를 겨뤘던..

TV를 말하다 2012.04.30

모든 오디션 프로를 올킬한 강미진, ‘보이스코리아’

아! 정말이지 를 보고 있노라면 그저 감탄사 밖에 나오질 않는다. 지난 16일밤 엠넷을 통해 방송된 6회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이제 슬슬 괴물 같은 참가자들의 노래를 많이 들은 탓일까? 슬슬 승자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우선 6회에서 눈에 띤 배틀무대는 ‘손승연 VS 오슬기’의 무대였다. 둘 다 시원시원한 파워보컬의 소유자들 답게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라는 곡을 너무나 멋들어지게 소화해냈다. MC 김진표의 표현대로 마치 둘이서 한방씩 멋지게 주고 받는 것처럼 팽팽한 기싸움이 벌어졌다. 게다가 둘 다 시원시원한 고음으로 쭉쭉 뻗어 올라가서 시청자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신승훈팀의 트레이너인 박선주가 ‘오빠 애네는 배틀 붙이지 말고 팀으로 내보내자’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정말 멋진..

TV를 말하다 201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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