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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적재미 2

가희 루저 논란, 무엇이 문제인가?

루저 논란 이후 가희가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말들. 그녀의 답답하고 안타까운 심정이 그대로 읽혀진다. 어제 하룻동안 인터넷을 달군 최고의 이슈를 꼽으라면 단연 가희의 루저 논란일 것이다. 그러나 가희가 자신의 트위터에서도 밝혔지만, 그녀는 ‘루저’라는 단어를 입에 담은 적이 없다. 문제가 된 의 내용을 살펴보면, 박미선이 그녀의 이상형을 물었고, 그 과정에서 ‘183센티 이상이면 좋겠다. 저보다 키작은 남자는 싫어요’라는 정도의 답변을 했을 뿐이다. 그런데 여기에 많은 수의 사람들이 화를 내는 것은 얼마전 에 출연한 대학생이 별다른 생각없이 ‘180이하는 루저’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기억하는데서 기인한다. 이미 여러 사람들이 지적했지만, 해당 방송분량을 삭제했거나 하다못해 ‘저보다 키작은 남자는 싫어요’라..

TV를 말하다 2010.07.19

지금 ‘청춘불패’에 필요한 건 왕비호?

어제 방송된 는 여러모로 의미가 깊었다. 우선 G7은 서로간의 친목 뿐만 아니라 노촌장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는 아무래도 여성 아이돌이 출연하다보니 상대적으로 남자 출연자인 노촌장과 김태우는 약간 괴리될 수 밖에 없었다. 그렇지만 김신영이 밝혔지만 노촌장은 G7과 나이차가 꽤 남에도 불구하고, 동시다발춤이라 불리는 막춤까지 추면서 어울리고자 많은 노력을 했다. 그러나 나르샤가 말한 것처럼 챙겨주지 않은 선물 하나에 섭섭해하고, 녹화날 외에는 전화가 없는 것에 서운해하는 눈치였다. 그런 노촌장을 위해 G7는 어제 방송분에서 만나자마자 안겼다. 또한 농번기를 앞두고 한참 바빠질 유치리 주민들을 대표해 왕구 부부와 로드리와 함께 노촌장의 집에서 야유회겸 단합대회를 가졌다. 말미에는 의미깊은 위탁판매가 이루..

TV를 말하다 201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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