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국내 오디션 프로의 본좌인 ‘슈퍼스타 K 4’가 15주 방송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공중파들은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무주공산이었던 금요일 심야시간대를 프라임 시간대로 바꾼 것은 덕분이었다! 어제 방송을 시작한 는 보다 진일보한 편집능력을 보여주었다. ‘쾌남과 옥구슬’이란 독특한 컨셉의 트리오의 홍일점이 알고 보니 백지영이 부른 의 가이드보컬이란 소식은 반전을 주기에 충분했다! 그뿐인가? 종합격투기 일본챔피언이 초반 등장할 때는 그저 우락부락한 파이터인 줄 알았는데, 둘째 아들의 기도협착증 때문에 아들에게 용기를 위해 참가했다는 사연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회장님 아들에 미국 명문대 조지타운대 입학 예정인 로이 킴의 경우엔 방송 직후 ‘엄친아’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다. 흔히 말하는 갑부집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