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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콘차트5위 2

카라, 일본진출 성공하나?

요 며칠 사이 일본에 진출한 카라의 소식을 듣고 있노라면 흐뭇해서 입안 가득 미소가 떠오를 지경이다. 최근 뉴스를 살펴보면 일단 지난 11일 일본 도쿄의 중심부인 시부야에서 30분짜리 게릴라 콘서트를 열 계획이었으나, 무려 3천명이 넘는 인원이 몰리면서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취소가 되었다. 이날은 또한 카라의 일본 데뷔싱글인 ‘미스터’가 발매와 동시에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 5위에 오른 기념적인 날이기도 했다. 그뿐인가? 일본 아이튠즈 스토어 팝 음원 다운로드 1위와 아이튠즈 스토어 비디오 클립의 뮤직비디오 다운로드 1위도 2일 연속 성공해 카라의 일본 진출이 ‘성공’적으로 될 전조임을 보여주었다. 익히 알려진대로 카라는 일본 진출시 가장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그룹으로 꼽혔었다. 일단 멤버중 구하라가 일본..

TV를 말하다 2010.08.14

카라 첫 일본 라이브 혹평기사, 너무 가혹하다!

일본에 진출한 카라에 대한 관심이 뜨겁긴 뜨거운 모양이다. 카라가 일본 TV에서 첫 번째로 라이브를 소화한 니혼 tv의 ‘주간 마리우드’ 코너에 출연 이야기가 인터넷 기사로 여기저기 올라와 있었다. 그런데 하필 제일 눈에 띄는 것들은 ‘불안불안’이니 ‘냉담’이니 제목을 뽑은 기사들이었다. 일본어를 거의 못 하는지라 관련 게시판까지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인터넷에 떠도는 동영상을 봐선 그다지 문제 있는 편은 아니었다. 물론 가 아무래도 춤사위도 격렬하다보니 호흡도 약간 딸리고, 아직 일어 발음이 익숙치 않다보니 발음이 불안한 부분들도 있었다. 그러나 첫 무대인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괜찮은 수준이었다. 그런데 '왜?' 이런 식으로 기사제목을 뽑았는지 이해하기 힘들었다. 해당 언론사의 기자들은 카라의 안..

TV를 말하다 201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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