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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 2

누가 오인혜에게 돌을 던질 수 있는가? ‘강심장’

어제 ‘강심장’에는 2011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로 인터넷에서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던 오인혜가 출연했다. 오인혜는 작년 부산영화제에서 상반신 노출이 많이 된 드레스를 입고 나와서 수많은 논란과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었다. 몇 년 전 필자였다면, 그런 대열에 합류해서 아마도 비난하는 쪽에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레드카펫의 의미와 배우들의 사정 등을 알게되면서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영화제의 레드카펫의 주인공은 누구인가? 바로 영화를 만든 감독와 배우들이다. 특히 그중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날 수 있는 인물은 특히 여배우들이다. 남자들의 경우 정장 등으로 멋을 내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여배우들은 파격적인 드레스를 통해서 레드카펫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애초에 영화제란 무엇인가? 축제다! 축..

TV를 말하다 2012.10.03

오인혜 스타일녀? ‘안녕하세요’의 몰락인가?

평소 월요일 밤 11시는 동생이 리모콘을 쥐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를 보는 편이다. ‘전국고민자랑’이란 부제처럼 처음에는 남에게 숨길 수 밖에 없거나, 어떻게 해결해줄 수 없는 고민들을 들고 나와서 훈훈했다. 자격증이 10개 가까이 되지만 키가 작다는 이유로 회사에 취직조파 할 수 없는 가족의 이야기는 가슴이 아팠고, 의 출연이후 자신감을 얻는 그의 모습을 보는 것은 기분이 좋은 일이었다. 그러나 그런 훈훈함을 더 이상 에서 찾아보긴 어렵게 되었다. 대표적인 예가 어제 첫 번째로 소개된 편이었다. 집앞 슈퍼를 가도 부산 국제 영화제 수준으로 입고 나가는 그녀의 스타일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물론 필자도 남자였기 때문에 보기 좋다는 사실은 인정한다. 그러나 방송을 보면서 ‘오인혜 스타일로 입고 나왔다’에..

TV를 말하다 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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