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된 의 시청률이 약 17.4%를 기록하며 와 을 물리치고, 월화드라마 1위를 굳히고 있는 을 맹추격하는 기세다. 는 다른 드라마와 달리 1시간 일찍 방송된다. 그러나 보통 뉴스를 많이 보는 시청자들의 패턴을 고려했을 때, 이런 시청률 상승세는 무시할 게 아니다. 는 지난 주엔 약 16%대의 시청률로 자체 기록을 갱신하더니, 어제 방송으로 또 한번 갱신했다. 그렇다면 의 이런 무서운 시청률 갱신의 견인차는 무엇일까? 우선 ‘착한 드라마’를 표방한 스토리라인을 들고 싶다. 는 된장녀 진빨강(최정원)이 사고로 부모를 잃고 다섯 남매를 부양하면서 겪게 되는 일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물론 여기엔 현재 얹혀 살고 있는 JK생명의 고문변호사 원강하(김지훈)과의 티격태격한 싸움도 볼거리로 작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