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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 2

가디언이 취재한 줄리안 어산지의 모든 것, ‘위키리크스, 비밀의 종말’

위키리크스라고 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르는가? 줄리안 어산지? 2007년 공개된 이라크에서 소속 현지기자와 주민들이 미군 헬기의 오인 공격으로 숨진 영상? 아프가니스칸 전쟁일지? 미국 국방부 외교일지? 아니면 스웨덴 여성들로 ‘성폭행’으로 재판을 받은 추악한 사내? 2006년 줄리안 어산지가 조직한 위키리크스가 지금처럼 유명해지고 세계적인 영향력을 끼치리라곤 줄리안 어산지 본인조차도 전혀 생각질 못했다고 한다. -물론 그는 금방 자신의 유명세를 즐기고, 그걸 이용하는 영리한 모양새를 보여줬지만- ‘가디언이 심층취재한 줄리안 어산지의 모든 것, ’ (이하 ‘’)은 제목 그대로 줄리안 어산지와 함께 미국방부 외교일지를 비롯한 비밀정보를 폭로한 영국 지의 기자들이, 줄리안 어산지와 위키리크스에 대해 심층취재한 ..

위키리크스 파문, 문제는 줄리안 어샌지가 아니다!

위키리크스가 작년 11월 28일 미국무부 25만건의 비밀문서들을 공개함으로써 세계는 논란에 빠져들었다. 일부는 이런 ‘외교에 있어서 비밀은 필요한 것이며, 이런 식의 무분별한 폭로는 세계를 혼란에 빠뜨릴 뿐이다’라고 주장했다. 다른 의견은 ‘이는 언론의 당연한 직분이다’며 위키리크스와 줄리안 어샌지를 적극 옹호하고 나섰다. 위키리크스는 2007년 공개된 이래, 꾸준히 정보를 공개해왔다. 대표적인 예로 2007년 7월 12일 한 바그다드에서 로이터 통신의 기자가 들고 있는 카메라를 (미군이) 유탄발사기로 오인해 12명이 사망한 영상을 작년 4월 공개한 것을 들 수 있겠다. 미국무부는 그동안 줄리안 어샌지를 눈의 가시처럼 여겨왔고, 최근엔 그에게 문서를 건네준 메닝 일병과 함께 ‘스파이 혐의’로 엮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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