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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임스본드 2

‘런닝맨 논스톱 서바이벌’의 진정한 우승자는 누구인가?

어제 은 ‘논스톱 서바이벌’ 형식으로 치러졌다. 무려 3라운드까지 런닝맨 멤버들이 투표를 통해 ‘탈락’시키고 싶은 멤버를 뽑아서, 그 멤버를 나머지 전원이 공격해서 탈락시키는 형식을 취했다. 1라운드에서 투표로 탈락시키고 싶은 멤버로 뽑힌 이는 김종국이었다.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이다. 김종국은 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그는 힘이 세서 네명 정도의 멤버가 공격해도 거의 비등할 정도로 무섭다. 게다가 발도 제일 빠르고, 게임을 이해하고 승부욕도 제일 강하다. 이 정도면 에선 천하무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어떤 의미에서 김종국은 사기캐릭터에 가깝다. 의 세 명의 에이스로 김종국과 더불어 유재석과 송지효가 치지만, 김종국 혼자서 다른 두 멤버와 대결한다면 거의 이길 가능성이 매우 높다! 1라..

TV를 말하다 2012.05.07

유재석을 멘탈 붕괴시킨 능력자 김종국, ‘런닝맨’

어제 은 유재석이 물총으로 런닝맨 멤버 전원을 아웃시킨 지 1년이 된 것을 기념해서 ‘유임스 본드 1주년’으로 진행되었다. 늘 그렇지만 이번 역시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로 놀라운 각본과 진행과정을 보여주었다. 런닝맨 멤버는 모두 밤 11시에 소집되었는데, 느닷없이 체포를 당했다! 각자 감옥에 갇힌 상황에서 6시간 동안 감금(이광수만 60시간 감금)을 선고받았는데, 각자 자신의 방에서 ‘4시간이내에 탈옥하라’는 지령을 받는다. 이 지령을 받기 전부터 가장 활약을 보여준 이는 당연 능력자 김종국이었다! 그는 갇히자마자 ‘어떻게든 탈출을 해서 나가라는 것 아니겠어?’라고 자신만만하게 추리해냈다. 그가 첫 번째로 자신의 방에서 탈출할 때 숨겨져 있던 비밀번호 힌트는 책 네권을 나열한 것이었다. 하하가 포스터 ..

TV를 말하다 201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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