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결말까지 1화 밖에 남지 않은 는 결국 우리에게 이별을 고하는 주인공이 생겨났다. 바로 윤계상이었다! 윤계상이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가려는 르완다는 잘 알려진 대로 정치적으로 혼란스러운 곳이다. 윤유선은 집에서 가족과 함께 TV를 보다가 르완다가 반군사태로 혼란하게 되자, 윤계상의 르완다행을 결사반대한다. 눈물까지 흘리며 반대하는 누나를 보며 윤계상은 결국 ‘생각해보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우리가 를 쭈욱 보면서 안 사실이지만, 윤계상은 한번 정한 것에는 결코 고집을 꺾는 일이 없는 인물이다. 그는 천성적으로 자기자신보다는 남을 위한 봉사를 하는 것이 ‘더 즐겁고 더 행복한 사람’이다. 어떤 사람은 ‘왜 힘들게 해외봉사를 하느냐? 국내에도 도울 사람은 차고 넘친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차인표가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