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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환 2

잔인한 진실과 대면하다! ‘마의’

24화에서 백광현은 잔인한 진실과 조우한다. 바로 자신의 친아버지 강도준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역적으로서 죽었다는 사실과 친아버지로 알았던 양부 백석구 역시누명을 쓰고 죽었다는 사실이다. 그는 그 두 가지 진실을 혜민서 수의녀 장인주를 통해 알게 된다. 비슷한 시각 강지녕 역시 좌상의 며느리 서은서에 의해 자신의 잔인한 운명을 어렴풋하게 알게 된다. 은서는 강지녕에게 백광현에 대해 물었고, 그 대답여부에 따라 이명환이 그동안 저지른 끔찍한 악행에 대해 알려줄지 여부를 판단하려고 한다. 백광현에게 출생의 비밀이 끔찍한 것은 양부 백석구의 억울한 죽음과 자신이 남몰래 사랑하는 강지녕이 그의 딸이라는 점이다. 백광현은 자신의 아버지 강도준에게 역적의 누명을 씌운 인물이 강도준이란 사실 때문에 분노한다. 그러나..

TV를 말하다 2012.12.19

생명에도 귀천이 있는가? ‘마의’

어제 ‘마의’에선 너무나 당연하지만 오늘날 우리에게 쉽게 넘길 수 없는 물음을 던졌다! 바로 ‘생명의 귀천’이다! 아마 많은 이들이 듣는 다면 ‘에이’라고 할 것이다. 답이 너무나 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 던진 상황을 한번 곰씹어 보자! 죽어가는 소년 백광현을 보고 삶의 의지를 불태운 말 영달이는 몸이 좋지 않아서 그만 뛰쳐나가다가 실수로 이명환의 아들 이성하를 치고 만다. 당연히 어린 이성하는 죽을 위기에 처한다. 이때 백광현을 찾아 헤매던 장인주가 우연히 그 현장을 보고 최고의 응급조치를 취해준다. 그야말로 ‘골든타임’에 이루어진 조치라 아니할 수 없다! 이에 반해 백광현이 아끼는 말 영달이는 이명환의 수하에 의해 칼로 치명상을 당하고 만다. 왜? 감히 미천한 말 따위가 귀한 도련님을 상하게 만들..

TV를 말하다 201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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