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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회장 2

죽은 세자빈은 누구일까? ‘옥탑방 왕세자’

의 최대 미스테리는 ‘세자빈 살해사건’이다! 왕세자 이각 일행은 이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자객의 습격을 받아 도피하는 과정에서 타임슬립을 통해 300년 후 박하의 옥탑방에 떨어지게 되었다. 처음 세자빈의 시체를 보고 오열하는 이각을 보고선 당연히 죽은 세자빈이 화용일거고 여겼다. 비록 얼굴이 보이지 않았지만, 궁에서 최소한 '얼굴 확인'도 하지 않을 거라곤 생각지 않았다. 그러나 계속해서 죽은 세자빈을 보여주면서 끝끝내 얼굴을 보여주는 않는 장면들을 보면서 생각이 조금씩 바뀌게 되었다. 그러다가 얼마 전까진 세자빈의 동생인 부용이라고 여겼다. 왜냐하면 21세기에서 이각의 환생인 용태용은 용태무와 요트위에서 말다툼 끝에 사고로 물에 빠졌기 때문이다. 물에 빠진 용태용의 모습은 죽은 세자빈과 비슷했고, ..

TV를 말하다 2012.05.09

'찬란한 유산'이여, 신화가 되라!

어제 방송된 시청율은 약 39%로 결국 40%를 넘진 못했다. 의 팬으로서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그러나 그와 별도로 에 대한 감동과 재미는 더더욱 깊어지고 있다. 이번주 방영된 을 먼저 살펴보자! 항상 서로에 대한 애정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해왔던 선우환(이승기)와 고은성(한효주)는 이번에 자신의 마음을 토로했다. 토요일 방영분에선 이승기와 흔들다리위에서 키스신을 감행했고, 고은성은 이를 거부하지 않았다. 그러나 22회 방송에서 고은성은 안타깝게 외친다. “내게 다가오지 말아요!” 그 말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고은성은 선우환에게 끌리고 좋아한다. 허나 그녀의 처지가 그것을 막고 있다. 그 옆에는 항상 그녀만을 바라보는 박준세가 있고, 선우환에겐 유승미(이젠 어쩔 수 없이 원수가 되어버린)..

TV를 말하다 2009.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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