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된 시청율은 약 39%로 결국 40%를 넘진 못했다. 의 팬으로서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그러나 그와 별도로 에 대한 감동과 재미는 더더욱 깊어지고 있다. 이번주 방영된 을 먼저 살펴보자! 항상 서로에 대한 애정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해왔던 선우환(이승기)와 고은성(한효주)는 이번에 자신의 마음을 토로했다. 토요일 방영분에선 이승기와 흔들다리위에서 키스신을 감행했고, 고은성은 이를 거부하지 않았다. 그러나 22회 방송에서 고은성은 안타깝게 외친다. “내게 다가오지 말아요!” 그 말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고은성은 선우환에게 끌리고 좋아한다. 허나 그녀의 처지가 그것을 막고 있다. 그 옆에는 항상 그녀만을 바라보는 박준세가 있고, 선우환에겐 유승미(이젠 어쩔 수 없이 원수가 되어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