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탑밴드2’를 보면서 무척 씁쓸한 입맛을 어쩔 수가 없었다. 바로 예리밴드의 탈락 때문이었다! 예리밴드는 작년 에서 탑10에 들었는데, 방송을 보지 말라는 규칙을 어기고 시청을 하고는 자신들의 모습이 왜곡되었다고 주장하면서 나간 밴드였다. 따라서 그런 팀이 경연에 나온 만큼 이슈성과는 절대로 무관할 수 밖에 없다, 예리밴드는 3차 경연까지 승승장구했고, 어제 방송분에서 성공했다면 16강 무대에 안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예리밴드의 무대를 보고 심사위원들은 ‘가슴에 와닿지 않는다’라는 평을 내놓았다. 그 말은 무슨 도대체 무슨 의미인가? 그럼 이전까지 예리밴드가 에서 보여준 무대는 무엇이고, 그들이 16강 바로 직전까지 올라간 기준은 도대체 뭐란 말인가? 에 있어서 16강이란 사실상 제대로 된 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