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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스 2

결국 예리밴드는 이슈용이었나?, '탑밴드2'

어제 ‘탑밴드2’를 보면서 무척 씁쓸한 입맛을 어쩔 수가 없었다. 바로 예리밴드의 탈락 때문이었다! 예리밴드는 작년 에서 탑10에 들었는데, 방송을 보지 말라는 규칙을 어기고 시청을 하고는 자신들의 모습이 왜곡되었다고 주장하면서 나간 밴드였다. 따라서 그런 팀이 경연에 나온 만큼 이슈성과는 절대로 무관할 수 밖에 없다, 예리밴드는 3차 경연까지 승승장구했고, 어제 방송분에서 성공했다면 16강 무대에 안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예리밴드의 무대를 보고 심사위원들은 ‘가슴에 와닿지 않는다’라는 평을 내놓았다. 그 말은 무슨 도대체 무슨 의미인가? 그럼 이전까지 예리밴드가 에서 보여준 무대는 무엇이고, 그들이 16강 바로 직전까지 올라간 기준은 도대체 뭐란 말인가? 에 있어서 16강이란 사실상 제대로 된 본 경..

TV를 말하다 2012.07.01

신대철을 감동시킨 프리다 칼로, ‘탑밴드 2’

를 보면서 그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밴드들의 실력에 혀를 내두를 따름이다. 평상시 밴드음악을 접할 기회가 없던 필자로서는 그저 ‘귀가 호강한다’는 식상한 표현을 쓸 수 밖에 없을 정도다. 게다가 칵스, 몽니, 슈퍼키드처럼 밴드음악에 문외한인 필자조차 유명한 이들이 출전했다는 사실에 그저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동시에 그들은 쉽게 3차 예선으로 진출하리라 여겼다. 그런데 슈퍼키드도 그랬지만, 칵스 역시 예상과 달리 탈락 문턱까지 갔었다. 그들과 함께 트리플 토너먼트를 치룬 펠라스가 훌륭한 무대를 보여준 탓이었다. 만약 신대철 심사위원이 ‘탑초이스’를 쓰지 않았다면 칵스는 한번 TV에 얼굴을 비춘 것으로 만족할 뻔 했다. 그만큼 는 그 누구도 ‘절대강자’는 논하기가 어려운 수준 높은 경연의 장이 되버렸다!..

TV를 말하다 201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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