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시작된 를 보면 시즌 1과 달리 의 악마적 편집을 많이 도입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물론 이해는 한다. 의 방영시간은 토요일 밤 11시 40분 경이다. 가 비록 홍대의 실력파 밴드들이 출동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키긴 했지만, 대중성과는 어느 정도 거리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아무리 황금같은 주말대라고 하지만 자정이 다 돼서 시작하기 때문에 시청률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노이즈 마케팅’이라도 펼쳐야 하는 제작진의 마음은 모르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해도해도 ‘너무 하지 않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먼저 가장 첫 장면은 지난주에 떨어진 것처럼 편집된 슈퍼키드를 들 수 있다. 트랜스픽션이 되고 슈퍼키드는 마치 떨어진 것처럼 편집을 하고 나서 이번주엔 ‘탑초이스’를 통해 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