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온 국민의 호주머니가 가벼웠던 때가 있었던가? 그런 탓일까? 최근 인터넷을 보면 저렴한 가격에 무제한으로 음식을 공급하는 곳을 제법 찾아볼 수 있다. 오늘 필자가 소개하려는 곳도 그런 명소중에 한군데다. ‘차라람포스’ 이미 이름에서 포스를 팍팍 풍기지만, 오후 1시~5시에 방문하면 단돈 7천원을 내면 무제한으로 빵을 먹을 수 있는 이곳은 이미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명소다! 14년 경력의 파티쉐가 매일 신선한 빵을 매장에서 구워서 내놓기 때문에 더욱 믿음이 가는 곳이다. 일단 함께 간 일행들과 함께 각자 일인당 기본 7천원에 보증금 3천원까지 해서 만원씩 냈다. 보증금은 깨끗한 접시를 내놓으면 돌려준다. (이때 계산서를 보여줘야 하니, 혹시라도 버리면 안된다!) 음료는 일인당 아메리카노, 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