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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3

결국 소지섭과 엄기준 둘 다 죽음으로 퇴장? ‘유령’

어제 ‘유령’에선 뜻밖의 빠른 전개가 이루어졌다. 도망자가 된 김우현(박기영)은 전재욱 국장에게 모험을 걸기로 하고, 김우현이 작성한 보고서를 넘겼는데, 조현민(엄기준)이 보낸 대형팀의 킬러로 인해 목숨을 잃고 말았다. 신경수 국장이 내부스파이인 탓에 김우현은 결국 남상원 대표의 살인범내지 동조범으로 끝날 것만 같았다. 그러나 원래 천재해커였던 박기영은 자신의 실력을 발휘해서 국내 주요 통신망을 모두 해킹해서 세이프텍의 백신에 대해 경고함으로써 전세를 역전시켰다! 김우현과 권혁주의 멋진 팀플레이는 대형팀을 잡기에 이른다. 그렇지만 대형팀과 세이프텍 어디에서도 조현민의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 흔히 말하는 대로 ‘몸톰은 놓치고 깃털만 잡은 꼴’이 되고 말았다. 세이프텍을 전국에 깔아서 모든 이의 정보를 얻고..

TV를 말하다 2012.07.27

엄기준의 최종목표는 무엇일까? ‘유령’

어제 에서 국내 드라마에선 보기 드물게, 전력회사를 공격하는 대규모 공격이 그려졌다! 국내에서 여태까지 제일 큰 사건은 선관위 서버를 공격한 디도스 공격 정도였다. 그러나 에서 그려진 것처럼, 악당들이 실력이 뛰어난 해커를 섭외해서 철도-공항 등의 기간시설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로 이런 사건이 벌어지기 어려운 것은 현실세계의 선관위 서버 공격사건에서 알 수 있듯이 공공력이 그런 범인을 가만두지 않기 때문이다.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서 발본색원하기 때문이다. 을 보면서 한국전력에 대규모 공격을 감행하는 조현민의 지시에 고개를 갸우뚱거릴 수 밖에 없었다. 엄기준이 연기하는 조현민은 세강증권의 대표다. 그는 돈은 차고 넘칠 정도로 많고, 이미 정재계에 두루 엄청난 인맥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그가 원..

TV를 말하다 2012.06.14

한효주 죽이기인가?

한효주가 난데없이 KBS 사극 와 관련해 구설수에 올랐다. 그동안 한효주가 의 후속으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던 가 실은 7월쯤에 이미 고사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미 한효주가 맡기로 한 혜원이 대본 수정으로 난이도가 높아져 한달 전에 제외했다고 맞섰다. 그동안 언론보도를 봐선 한효주측이 를 이용했다는 의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러나 으로 이미 2009년 최고의 신데렐라로 부상한 한효주가 굳이 를 이용했다고 보기에는 여러모로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 또한 이번 관련 구설수는 지난번 열애설 사건을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하는 부분도 있다. 지난 7월 16일 한효주는 난데없이 강도한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두 사람이 만난 시기는 4개월 전이며, 이때 한효주는 에 투입되었을 때였..

TV를 말하다 200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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