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화그룹 16

한화프렌즈 기자단 2기에 도전해보세요!

작년 11월 4일날 시작되었던 한화프렌즈 기자단 1기 체험이 종료되었네요. 개인적으론 기업 기자단 활동은 이번이 처음인지라 느낀 바가 매우 많습니다. ‘한화’하면 뭐가 떠오르나요? 아마 광고를 열심히 본 이들(?)이라면 태양을 생각하기 쉬울 겁니다. ‘한화라는 곳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 싶구요. 그러나 제가 경험해본 한화는 나와 꽤 관련이 많았습니다. 태양광 사업에서 한화는 세계 4위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그룹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제조-건설, 금융, 서비스0레저의 3개 사업부문을 구축하고 있으며, 특히 대한생명과 국내 최초 명품 전문점인 백화점이 한화의 소유라는 사실을 알면서 매우 놀랐답니다. 그러나 한화그룹이 국내 재계 10위라는 것보다, 사회공헌-환경경영-동반성장을 목표로 실천하는 것에 놀..

카테고리 없음 2012.06.16

한화가 지원하는 친환경 사회적기업 오요리의 카페 슬로비를 찾아가다!

지난 23일 필자는 한화프렌즈 기자단의 자격으로 한화가 지원하는 18개 친환경 사회적기업 중의 한곳인 오가니제이션 요리(이하 ‘오요리’)가 운영하는 카페 슬로비를 찾아갔다! 홍대역 근처에 위치한 카페 슬로비는 입구부터 여느 식당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까페 이곳저곳에는 캄보디아 아이들의 사진이 붙어있고, 친환경 에코 제품들과 친환경적인 책들이 우리 일행을 반겨주었다. 무엇보다 러시아인인 리 알료나씨가 손님을 맞이하는 풍경이 이국적이라 이곳이 범상치 않은 분위기가 풍기는 곳임을 새삼 느끼게 해주었다! 우리를 맞이해준 이는 오요리의 공동대표인 한영미 씨였다! 이번에 한화에서 지원을 받게 된 오요리는 ‘여성과 청소년의 자립과 독립’을 위해서 시작되었다고 . “우연히 제이미 올리버가 문제아들을 요리사..

카테고리 없음 2012.05.30

안타까웠던 한화 vs SK 19일 대전 경기 관람기

지난 19일 필자는 한화프렌즈 기자단 자격으로 대전으로 내려갔다. 바로 한화 이글스 대 SK 와이번스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서였다. 사실 필자는 구기종목을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야구를 비롯한 대다수의 경기는 국가대표가 펼치는 게 아니면 보지 않는 편이다. 따라서 ‘야구관중 1천만 시대’는 필자에겐 그야말로 머나먼 다른 세계의 일이었다. 그러나 여성팬들까지 사로잡는 야구의 매력이 무엇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마침 기회가 생겨서 가보았다. KTX를 타고 대전 구장에 오후 3시가 조금 못되어 도착했는데, 벌써부터 많은 인파로 빽빽이 둘러 쌓여져 있었다. 이미 표가 있기에 망정이지 엄청난 인파 앞에서 새삼 야구의 엄청난 인기를 느낄 수 있었다. 야구장으로 입장하니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었다. 우리 기자단의..

여수 엑스포의 명물로 손꼽히는 한화 아쿠아 플라넷에 가다!

지난 9일 필자는 여수엑스포가 열리는 여수를 향해 KTX를 몸을 실었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100개국이 참가해서 각 나라의 해양산업에 대한 비전과 미래를 전시한다니.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너무너무 기대되고 설레여서 마치 소풍전날의 어린이가 된 기분이었다. 필자가 여수엑스포에 간 날은 미디어데이로 정식 개관에 앞서서 취재진을 위해 오픈하는 날이었다. 필자는 한화프렌즈기자단의 자격으로 방문해서 그중 아쿠아 플라넷을 관람하게 될 예정이었다. KTX를 타고 3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여수에 도착하게 되었다. 여수엑스포 역에 도착하니 벌써부터 많은 취재진들로 인해 새삼 여수엑스포가 세계적인 행사임을 실감하게 되었다. 역을 나오니 여수엑스포의 마스코트인 여니와 수니가 우리 일행을 반겨주었다. 여..

여행기/국내 2012.05.12

한화 이글스와 함께 야구를 더욱 신나게 즐기는 방법들!

출처: 한화이글스 홈페이지(http://www.hanwhaeagles.co.kr/)야구 좋아하는가? 현재 국내 야구는 ‘관중 700만 시대’를 맞이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국민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하여 암표상과 경찰들의 쫓고 쫓기는 승부 아닌 승부(?)가 벌어질 정도로 그 열기가 대단하다.  아마 여기엔 2004년 제 1회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4강과 2009년 제 2회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준우승 등의 효과가 막대하리라 본다. 이전까지 미국과 일본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스스로 저평가되었던 우리 야구가 실은 전통의 강호 쿠바는 물론이요, 메이저리그의 미국, 야구강국으로 자처하는 일본 등과 비교해서 손색없는 전력을 가진 것으로 판명났으니까.  관중 700만 시대를 맞이..

카테고리 없음 2012.04.28

이화여대 오케스트라의 매력, ‘한화와 함께하는 2012 교향악 축제’

운이 좋게 ‘한화와 함께하는 2012 교향악 축제’에서 두 번째 티켓을 얻게 되어 지난 16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로 향했다. 비가 내리던 지난번과 달리, 이번엔 날씨까지 좋아서 새삼 ‘교향악 축제’에 가는 기분이 더해졌다. 16일 한화와 함께하는 2012 교향악 축제의 주인공은 이화여대 오케스트라였다. 1960년 ‘한국 최초 여성 관현악단’으로 시작한 이대 오케스트라는 정기연주회와 오페라 반주를 하며 성장해왔고, 1980년대에 접어들어 다양한 악기 전공자와 관현악과 학생들이 들어옴으로써 1,2학년 오케스트라와 3,4학년 오케스트라와 분리하여 정기연주회와 지방공연을 하며 탄탄한 내공을 쌓아온 것으로 유명했다. 시립교향악단의 연주는 들어본 적은 있었어도, 대학 오케스트라의 연주회를 들어본 적이 없는 필자로..

카테고리 없음 2012.04.20

행복했던 교향악 축제 관람, ‘한화와 함께하는 2012 교향악 축제’

지난 2일 저녁 7시, 비는 생각보다 꽤 많이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필자는 친한 지인과 함께 ‘한화와 함께하는 2012 교향악 축제’를 관람하고자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로 향했다. 삭막했던 내 삶에 한줄기 비처럼 적셔줄 교향악 축제를 즐기러 온 탓일까? 한동안 가물었던 서울 하늘에는 시원스럽게 비가 내리고 있었다. 예술의 전당에 도착하니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교향악 축제를 즐기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초대권을 받고 다시 표로 바꾸고 잠시 기다렸다가 콘서트홀로 입성(?)했다. 필자가 음악을 감상하러 간 날은 충남교향악단이 연주하는 날이었다! 오케스트라의 악장이 등장하고 그는 현악기 전체의 음악을 맞췄다. 그리고 마침내 윤승업 지휘자가 입장했다. 좌석이 떠나갈 듯 박소소리가 요란했고, 바그너의 오페라 중..

21세기에 왜 우린 클래식을 들어야 하는가?, ‘2012 교향악 축제’

2011년 교향악 축제, 사진출처: 한화데이즈 오는 4월 1일 부터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한화그룹이 후원하는 ‘2012 교향악축제’가 펼쳐집니다. 국내의 21개의 교향악단이 서로 다른 레퍼토리를 가지고 연주회를 가진다는 것은 그 자체로 대단한 일이며, 다양한 교향곡을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은 관객으로서 매우 즐겁고 유익하며 또한 행복한 일이라 할 것입니다. 서양음악사에 길이 빛날 여러 거장들의 다양한 곡을 감상할 수 있으니 말이죠. 그런데 여기서 ‘클래식’이란 이름만 들어도 하품이 쏟아져 나오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가진 당신을 위해 클래식의 세 거장 모차르트-베토멘-슈베르트에 대해 간단하게나마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먼저 모차르트입니다. 그는 우리에겐 ‘음악의 신동’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세 살..

이은결의 감동적인 매직쇼 ‘더 일루션’

지난 2월 29일 필자는 이은결의 ‘더 일루션’을 보기 위해 충무아트홀을 찾았다. 그때의 감동과 재미는 필설로 형용하기 어려울 만큼 컸다. 그런데 보름도 더 지난 지금에야 후기를 쓰게 되다니...아마 필자의 게으름과 공연은 사진을 찍을 수 없는 특수성 때문이리라. 비겁한 변명은 이쯤하고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사실 이은결이란 마술사에 대해 이름을 몇 번 들어보았다. 게다가 ‘매직쇼’니 그저 마술의 연속이라고 생각했다. 1부는 흔히 생각하는 마술의 연장이었다! 아리따운 미녀 도우미가 나오고, 이은결은 그녀를 도저히 탈출할 구멍이 없어 보이는 상자에 집어넣고, 날카로운 창(?)으로 찌르고, 심지어 상자를 몇 개로 쪼개 놓기도 한다. TV를 통해 보아온 마술들이지만, 실제로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

한화프렌즈 기자단으로 돌아본 한화그룹

처음 연락을 받았을 때만 해도 얼떨떨했던 것 같다. 많은 이들이 지원했다고 해서 별로 기대하지 않은 탓이었다. 바로 ‘한화프렌즈 기자단’에 뽑혔던 사건이었다! 이야기는 작년 11월 4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겨울이 몰려오는 그 시기 필자는 63빌딩을 찾아가야 했다. 그곳에서 ‘한화프렌즈 기자단’ 발대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자리에 도착해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바로 20명 뽑는데 무려 1,100명이나 지원했다는 사실이었다. 55:1의 경쟁률. 대학을 갈 때도 이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평생 2:1의 경쟁률조차 뚫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내심 뿌듯했다. 그러나 그 사실은 곧 후끈거림으로 돌아왔다. 다른 이들은 한화프렌즈 까페에 가입해서 모두 활동하고 있었는데, 필자만 가입하지 않아 ‘주작님 까페..

카테고리 없음 2012.03.0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