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말하다/현장취재-인터뷰

정유미 실종사건?!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주작 朱雀 2012. 6. 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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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후 2시 청담동 씨네씨티에선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제작발표회가 있었다. 거기서 보기 드문 진풍경이 펼쳐졌다. 바로 주연여배우인 정유미가 포토타임을 가지는 동안, 잠시 판넬뒤로 숨는 상황이 벌어졌다.

 

정유미는 우리에겐 영화 <도가니>로 이젠 친숙해진 배우다! 그런 그녀가 이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선 12년 동안 한 남자와 5번 사귀고 5번 헤어지는 주열매 역을 맡아 30대 여성의 삶과 사랑을 솔직하게 털어놓게 되었다.

 

예고편에서 그녀는 상대역인 이진욱과 열정적인 키스를 퍼붇는 장면이 나왔었다. 그런데 정작 제작발표회에선 몹시 쑥스러워 하는 여배우였다. 여러번 제작발표회를 다녀봤지만 정유미처럼 수줍음이 많고 쑥스러워하는 여배우는 처음 보았다.

 



혼자 단독 포토타임때는 어쩔 줄 몰라하고 쑥스러운지 뒷머리를 긁적긁적했다. 그때만 해도 그런가 보다 했다. 그런데 상대역인 이진욱과 함께 하는 커플 포토타임때도 어쩔 줄 몰라하는 그녀의 모습은 이채로웠다.

 

이진욱의 말에 따르면 이미 <로맨스가 필요해 2012>7화나 찍은 상황이라고 했다. ‘키스만 2천번 정도 한 것 같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두 사람은 작품내에서 진한 키스신을 찍고, 충분히 친해질 정도로 함께 했을 텐데도 쑥스러워 하는 그녀의 모습은 다른 제작발표회에선 찾아볼 수 없는 것이라 더욱 신기했다.


 

심지어 3각관계를 이루는 김지석과의 포토타임이 끝나고, 함께 하는 여배우들인 김지우-강예솔과 함께 하는 여배우들의 포토타임이 진행되는 중간에, 혼자만 무대위에 남겨되자 몹시 부끄러운지 끝내 판넬 뒤에 숨는 처음 보는 진귀한 상황이 펼쳐졌다.

 

저렇게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사람이 어떻게 배우가 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기자 공동인터뷰에서도 정유미는 특별했다. 그녀는 질문을 받으면 많이 생각하고 답하느라 말이 상당히 느린 편이었다. 그런 정유미를 배려해서 이진욱은 시인 같다라고 표현할 지경이었다. 그러나 연기와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 나오면 그녀의 눈빛은 반짝였고, 열정이 넘쳐났다. '천상 연기자'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 지경이었다!


 

예고편에서 정유미는 동갑내기 친구인 선재경(김지우)-우지희(강예솔)과 함께 30대 여성들의 삶과 사랑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펼쳐서 눈길을 끌었다. 전작인 <로맨스가 필요해>30대 여성의 일과 사랑을 파격적으로 그려내서 장안의 화제가 되었다. 이번 작품 역시 전작 못지 않게 오늘날 30대 여성의 일과 사랑의 이야기를 펼쳐낸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방송은 tvN에서 오늘 20일 밤 11시를 시작으로 매주 수,목요일에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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