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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폴레옹을 다시 생각한다 ‘토크멘터리 전쟁사’

朱雀 2020. 3. 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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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토전사에선 나폴레옹에 대한 이야기가 한참이다. 이번에 올라온 번째 영상에선 인간 나폴레옹에 대해 집중탐구했다. 우리는 흔히 나폴레옹 이라고 하면 프랑스인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나폴레옹은 코르시카인이다.

 

코르시카는 섬으로 14세기부터 제노바가 지배했고, 1768년에 제노바가 프랑스에 팔았다. 따라서 코르시카인은 태생적으로 비주류가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코르시카는 독립을 꿈꿨고, 실제로 나폴레옹의 아버지 샤를은 독립군에 가담했다가 여의치 않자, 재빨리 프랑스로 갈아탔다.

덕분에 신흥 귀족이 되었지만, 그는 프랑스와 코르시카 양쪽에서 환영받을 없는 존재였다. 나폴레옹의 아버지는 프랑스로 건너갔고, 바람이 나서 돌아오지 않았다.

 

따라서 나폴레옹은 아버지의 부재 속에서 커야했다. 그는 사관학교로 어렵게 진학했고, 과정에서 비주류의 아픔을 겪어야 했다. 프랑스인들은 당연히 그를 따돌렸고, 그는 철저하게 이에 대응했다.

중2병 스러운 나폴레옹의 일기. 정말이지 손이 저절로 오그라든다. 허준의 말마따나 다른 이라면, 어떻게든 손에 넣어서 불태우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나폴레옹은 코르시카인임을 자부했고, 코르시카 독립의 영웅 파올리가 귀환하자, 코르시카로 귀환해서 그의 밑에서 군을 지휘했다. 그러나 파올리는 나폴레옹을 부담스러워 했다.

 

우선 그의 아버지는 배신자였다. 게다가 나폴레옹은 행동이든 말이든 과했다. 무엇보다 왕을 인정하던 파올리와 달리, 나폴레옹은 공화정을 지지했다. 결국 나폴레옹과 파올리는 결별할 수밖에 없었다.

 

툴롱에 무일푼으로 돌아온 그는 코르시카 독립운동에 참여했기에, 프랑스 군에서 한직에 있을 수밖에 없었다. 이럴 보통 사람은 절망해서 삶을 포기하기 쉽다. 그러나 나폴레옹은 달랐다.

 

그는 유력 정치가들과 친분을 쌓았고, 결국 툴롱 전투를 천신만고 끝에 승리로 이끌어내며 불과 24살에 별을 달았다. 임용한 박사는 묻는다. 과연 나폴레옹은 정말로 코르시카의 독립을 꿈꿨을까?

그는 겨우 10 동안 코르시카에 살았을 뿐이다. 아마도 그는 자신이 프랑스에서 높은 위치에 올라갈 없다는 사실을 알았을 것이다. 따라서 코르시카에서 높은 자리에 올라가기 위해 그랬을 모른다.

 

우리가 아는 대로 나폴레옹은 야심이 매우 인물이다. 우린 그가 황제에 오른 사실을 너무나 알고 있다. 그는 매우 감정적이고 야심이 드높은 사내다. 동시에 군사적 능력이 대단히 뛰어난 인물이다.

 

24살에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별을 사내가 앞으로 프랑스군을 어떻게 이끌기 기대된다. 벌써부터 다음주 토전사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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