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낙서장

코로나 바이러스 음모이론에 기지국 방화하는 영국

朱雀 2020. 4. 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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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어디까지 어리석어 있을까?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면서, 서구유럽권에서 화장지를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이유는 화장지로 마스크를 만들 있다는 식의 가짜뉴스가 공헌을 했다. 인간의 공포심이 현실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알려주는 좋은 뉴스라 있다.

 

그런데 최근 영국에선 더욱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5G 기지국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영국에 퍼졌다는 가짜뉴스 덕분이다. 공포심에 일부 영국인들은 가짜뉴스를 믿고, 기지국을 공격해서 불태웠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루머라는 있다. 바이러스는 전파로 전파될 없다. 5G 된다는 것도 그렇다. 일본엔 아직 5G기지가 없는 데도 코로나가 창궐하고 있다.

 

노벨상을 받은 학자가 전파로 바이러스가 퍼질 있다 둥의 가짜뉴스에 이런 어리석은 행동을 것이다. 누군가는 재미로 장난일지 모르겠지만, 기지국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재택근무를 하는 입장에서 갑자기 통신이 되지 않으면? 중요한 업무에 지장을 받는다. 또한 병원과 소방서처럼 지금 상황에 가장 중요한 곳들이 제대로 일을 없게 된다. 이는 개개인의 생명과 직결되는 사항이다.

 

공포심을 인간을 얼마나 눈멀게 있는가? 어린 시절 21세기엔 자동차가 하늘을 날아다니고, 달나라로 관광할 있게 알았다. 그런데 역병이 창궐하고, 이런 가짜뉴스를 믿고 말도 안되는 사건들이 벌어지고 있다. 이래서야 중세시대와 다를 바가 뭐란 말인가?

 

관련뉴스 :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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