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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떡볶이치킨에 대한 호감도를 높여준 ‘네고왕2’

朱雀 2021. 4. 1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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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고왕 2' 9화 이미지 캡처

네고왕2’ 9화에선 많은 이들이 원했던 떡복이를 네고했다. 늘 느끼는 거지만, 아무리 예능이고 연출해도 한계가 있다. 따라서 해당 회사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어느 정도) 드러나게 되고, 그건 곧바로 짧은 시간안에 회사의 이미지를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키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걸작떡볶이치킨의 사내 분위기는 너무나 좋았고, 해당 에피소드를 본 이들이라면? 걸작떡볶이치킨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으리라.

 

개인적으론 걸작떡볶이치킨(이하 '걸작떡볶이')이란 브랜드를 이번에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그런데 걸작떡볶이 대표는 장영란의 집요한(?) 질문공세에도 싫은 표정 한번 짓지 않았다. 또한 통큰 결단을 보여줘서 오히려 상대를 놀라게 만들었다.

 

순살치킨이 만원이란 사실은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장영란이 말했지만, 어린 시절 부담없이 먹던 떡볶이는 어느새 어른이라도 다들 돈을 모아서 한번 먹자고 해야 될 정도로 부담스러운 가격이 되었다.

 

여기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네고왕의 취지가 무엇인가? 시청자들에게 최대한 부담 없이 해당 상품을 구입할 수 있게 해주던게 아니던가? 그런 의미에서 이번엔 가격네고 없이 대신 이런 저런 서비스메뉴(?)들을 추가해서 시청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해준 점은 마음에 들었다.

'네고왕 2' 9화 이미지 캡처
'네고왕 2' 9화 이미지 캡처

또한 (연출이겠지만) 감바스떡볶이에 스파게티면을 더하고, 기존의 매운 떡볶이를 더욱 맵게 만들어서 대표에게 가져가서 제안하고, 이를 바로 수긍하고 받아들이는 대표의 모습은 매우 시원시원해서 좋았다.

 

실제로 해당 에피소드의 댓글에서도 걸작떡볶이를 이미 먹어본 이들은 가성비가 좋고 맛있다고 다들 칭찬하며, 나름대로의 꿀팁을 올려주었다. 오는 19일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이 많을 것 같다. 과연 배민 서버가 폭발될 정도로 네고왕2’는 폭발력을 보여줄 것인지, 과연 조회수 500만뷰 혹은 전주 대비 총매출 2배가 달성되어서 장영란과 이이경이 광고 모델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울러 걸작떡볶이가 얼마나 유명세를 떨치게 될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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