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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2 2

줄리엔 강의 ‘진짜사나이2’ 4편 리뷰를 보고

줄리엔 강은 자신의 ‘엔강체험’의 제목에 아예 ‘미안합니다’라고 적어 놨다. 그는 구독자들에게 ‘진짜 미안합니다’라고 했다. 자신의 활약에 대해 기대했을 팬들에게 사과한 것이었다. 댓글로 많은 이들이 적었지만, 그건 사과도 해명도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그는 최선을 다했고, 다만 상황이 여의치 않았을 뿐이다. 줄리엔 강은 ibs훈련에서 종친 것에 대해 이렇게도 말했다. ‘좀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해서 때로는 물러날 줄도 알아야 된다고 생각했어’라고.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지는 이야기다. ‘가짜사나이2’는 누구나 출연하고 싶다고 해서 출연할 수 있는 프로가 아니다. 또한 누구도 출연을 강요하지 않았다. 무사트 훈련은 업체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국가에서 공인(?) 시험도 훈련도 아니다. 따라서 성공하든 실..

논란에 정면대응하다! ‘가짜사나이2’

‘가짜사나이2’ 4편이 유튜브에선 웬일인지 오후 8시가 넘어서 9시를 넘어도 올라오실 않았다. 그리고 새로고침을 좀 하고 나서야 라이브 방송이 시작되었다. 보고 서야 왜 공지조차 올리지 못했는지 이해가 갔다. 라이브 방송엔 김계란, 김병지, 지기, 손민수와 교관들이 함께 했다. 보는 순간 ‘아! 논란에 대해 해명하려고 했구나’라고 직감했다. 카카오TV에 올라온 4편을 함께 보면서 상황 설명이 이루어졌다. 우선 교관들이 험한 말을 하는 과정은 단순히 괴롭히는 게 아니라, 끊임없이 교육생들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보는 입장에선 ‘괴롭히는 걸로’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론 훈련을 계속할 수 있는지, 상태가 어떤지, 어디 다친 데는 없는지 등등을 계속해서 살피는 것이었다. 김병지 선수와 손민수의 경우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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