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 강이 운영하는 ‘엔강체험’ 최신 편엔 14번 교육생인 샘김이 출연했다. 그들은 ‘가짜사나이2’를 함께 찍으면서 친해졌다. 함께 고생한 사이였던 만큼 무척 친해 보였다.아무래도 둘 다 미국에서 자랐던 만큼, 동질감을 많이 느낀 것 같았다. 무사트 훈련이 강도가 너무 센 탓에 둘 다 당시엔 훈련받은 기억이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가짜사나이2’를 시청하면서 당시를 떠올렸단다. 그들은 교관들이 당연히 해야 될 일을 했다고 여겼고, 배우고 느낀 게 많다고 했다. 줄리엔 강과 샘김은 둘 다 한국말에 익숙하지 못하다. 따라서 교관들의 말에 이해를 하지 못해 엉뚱한 대답과 행동을 했다고 밝히면서 웃었다. 그러면서 줄리엔 강의 말들에 느낀 게 많았다. 인생의 작은 것도 소중하게 느껴진다. 늘 하이면 그것도 평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