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4일에 오픈했다는 화랑대역과 서울여대 근처에 위치한 ‘홀리몰리 베이글리’를 찾아가 봤다.노란색의 외관은 여성분들이 좋아할 듯싶다. 실제로 찾아갔을 때도 여성분들이 베이글과 커피를 나누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었다. ‘파스트라미 루벤(7,000원)’을 주문했다. 베이글을 고를 수 있었지만, 처음이어서 추천인 ‘홀밀’로 했다. 아메리카노(3,000원)도 함께 주문했다. 베이글 샌드위치는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고 설명해주셨다. 먼저 커피가 나오고, 몇 분 더 지나서 파스트라미 루벤이 나왔다. ‘파스트라미(Pastrami)’는 검색해보니 향신료로 양념한 고기의 훈제 식품이었다. 좀 더 자세한 설명도 있었지만 잘 이해가 가질 않았다. 음. 그런가 보다. 패스. 어찌 되었든 바삭한 베이글 사이에 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