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에 올라온 슈카월드의 ‘미얀마 '저항의 날', 더 이상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는 뜨거운 외침 ‘은 미얀마에서 왜 시민들이 피를 흘리며 민주화 운동을 하는지 이유를 설명해줬다. 국내 언론의 해외뉴스는 너무 단신으로 처리되어서 우린 왜 그런 사건이 벌어졌는지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슈카님이 설명해줬지만, 미얀마엔 영국과 일본에 맞서 싸운 아웅 산 장국이란 분이 계시다. 결국 그 분을 비롯한 뜻 있는 이들의 투쟁으로 독립을 쟁취해냈지만, 안타깝게도 1947년 7월 19일 아웅 산과 7인의 장관은 암살을 당하고 만다. 그리고 미얀마는 민주화의 꿈을 이루기도 전에, 네윈이란 희대의 독재자가 나와서 무려 50년간 군부독재를 한다. 물론 미얀마 시민들은 가만히 있지 않았다. 1988년 8월 8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