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로 쳐서 넓게 만든 경양식 돈까스가 아닌, 요새 유행하는 저온 조리 돈까스는 비싸다. 1만원은 가볍게 넘고, 비싼 곳은 2만원도 넘는다. 그런데 당곡사거리에 위치한 ‘일상식당’에선? 맛있는 돈까스가 겨우 8천원 밖에 안한다! 두껍게 자른 블럭 돈카츠가 3 피스나 제공되는데, 이건 성인 남성도 배부를 정도로 양이 많다! 위치는 2호선 신림역과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중간에 딱 위치해 있다. 골목길 사이에 있어서 정말 찾아와야 하는 곳이다. 그런데 인스타그램을 보면? 늘 인기리에 빨리 소진되어서 일찍 문을 닫는다. 궁금함에 찾아가봤다. 오전 11시 25분에 도착하니, 우리 일행이 첫 번째 손님이었다. 곧 11시 30분이 되었고, 입장할 수 있었다. 이곳에선 키오스크로 주문해야 한다. 4팀 밖에 입장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