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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 3

브라운 치즈도넛과 빅 소시지롤 후기, ‘던킨라이브 강남’

얼마 전에 ‘던킨라이브’에 다녀왔습니다. 일반적인 ‘던킨’ 매장과 달리 이곳은 직접 만들어서 인상 깊었습니다. 고민 끝에 누텔라 뉴욕파이(3,700원), 브라운 치즈도넛(3,500원), 빅 소시지롤(3,900원)을 골랐습니다. 원래는 포장해서 스벅에서 먹을 계획이었으나, 너무 일찍 간 관계로 아직 매장이 문을 열지 않아서 다시 던킨라이브로 돌아왔습니다. 콜드브루를 주문해서 함께 먹었습니다. 늘 그렇지만 포장을 여는 건 기분 좋은 일입니다. 먼저 누텔라 뉴욕파이를 먹어봅니다. 빵부분은 바삭하고, 누텔라의 달달함이 입안 가득 메웁니다. 디저트로 매우 훌륭합니다. 빅 소시지롤은 겉은 감싼 빵부분은 달콤함과 탄수화물의 식감과 소시지의 쫀득함이 좋았습니다. 아침에 먹기에 좋고, 그냥 간식으로 먹어도 딱!이었습니다..

리뷰/맛기행 2021.09.27

맛있는 바게트 샌드위치와 감동적인 앙버터 치아바타, ‘엠베이커리카페’

화성시 반월동에 위치한 ‘엠베이커리카페’는 이 곳에서 꽤 유명한 베이커리입니다. 호기심에 찾아가봤습니다. 매장에 가까이가보니 현수막에 브런치 세트가 보입니다. 역시 호기심에 주문해봤습니다. 저는 바게트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7,500원, 브런치 세트)에 인절미 크라상(4,200원)을 주문합니다(오! 현재 코로나 4단계라고 빵은 10% 할인 중이었습니다). 금방 접시에 담아서 2층으로 올라갑니다. 일찍 찾아온 탓에 저밖에 없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먹어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적당한 산미에 씁쓸합니다. 바게트 샌드위치는 언뜻 보면 특별할 게 없어 보입니다. 바삭해 보이는 바게트 사이로 양상추, 토마토, 햄, 피클 등이 보입니다. 한입 먹어보자 금방 반합니다. 바삭한 바게트와 재료의 하모니가 좋습니다. ..

리뷰/맛기행 2021.09.26

더 이상의 샌드위치는 없다!, ‘애니커피하우스 화성병점점’

많은 이들이 그렇겠지만 나 역시 아침식사로 혹은 간편하게 식사를 마치기 위해 샌드위치를 먹게 되었다. 바쁜 상황에서 샌드위치만큼 속이 든든하고 맛있는 한끼만한 게 없다. 그러나 일반 프렌차이즈 빵집에서 파는 샌드위치들은 가격만 비싸고 내용물이 부실한 경우가 많다. 처음엔 프렌차이즈에서 사먹다가 가성비가 너무 안좋아서 ‘괜찮은 곳 없나?’하고 검색하다가 눈에 들어온 곳이 바로 ‘애니커피하우스’였다. 그래서 몇번 가게 되었고, 이젠 단골이 되어서 자주 사먹곤 한다. 오늘 주문한 것은 단호박 베이컨 샌드위치(6,500원)이다. 호밀빵으로 변경해서 1천원이 추가되었다. 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이즈업(1천원 추가)해서 4천원에 마시게 되었다. 보면 알겠지만, 샌드위치의 내용물이 정말 실하다! 알차다! 그나마..

리뷰/맛기행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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