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듄’을 관람하고 점심을 먹기 위해 ‘오스틴’을 찾아갔다. 원래 바비큐보단 구워먹는 삼겹살을 더 좋아하지만, 때때로 다른 것(?)을 먹어보고 싶어서 찾아갔다. 낮 11시 50분쯤에 도착하니 우리 외에 손님은 한 테이블 정도 더 있었다. 메뉴판을 보니 2인용 가운데 제일 큰 세트가 2-6(34,900원)였다. 폴드포크 100그램과 브리스킷 100그램 그리고 스페어립 120그램이었다. 2인용 플래터를 고르니 사이드를 두 가지를 고를 수 있다. 추천을 받아 프렌치 후라이와 맥앤치즈로 했다. 낮에 맥주를 마시긴 그래서, 음료는 1인당 2,900원만 내면 무제한인 탄산음료로 했다. 둘다 다이어트 콜라로 잔을 채우고 이야기를 나누니, 금방 바비큐가 나왔다. 빵 6개와 풀드포크, 브리스킷, 스페어립 등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