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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 2

매력적인 딸기 생크림 케이크, ‘라룬드파리’

‘라룬드파리’에 베이글이 새롭게 추가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오전 11시 오픈하자마자 입성(?)합니다. 근데 ‘딸기생크림 케이크’가 저를 유혹합니다. 빈 진열장을 보면서 보면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물어봅니다. 사장님께서 바로 나온다고 합니다. 예쓰! 바로 주문합니다. 딸기 생크림 케이크(6,800원), 선드라이 토마토 체다 베이글(3,800원), 코코넛 까눌레(2,600원)까지. 물론 핫 아메리카노(4,000원)도 함께요. 기분 좋게 기다립니다. 금방 나옵니다. 원래는 베이글을 먼저 먹으려고 했는데, 딸기 생크림 케이크가 너무나 매혹적이라, 저도 모르게 포크가 갑니다. 포크로 찍었을 때 느껴지는 적당한 탄력감. 입안에 넣었을 때 느껴지는 생크림의 부드럽고 진한 달콤함. 거기에 씹을 ..

리뷰/맛기행 2021.12.19

과자 같은 앙버터, 동탄 ‘브레드앤밀’

오늘은 식빵으로 유명한 동탄 빵집 ‘브래드앤밀’을 찾아갔다. 원래 목표(?)는 잠봉뵈르였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너무 일찍 찾아간 탓에 구할 수 없었다. 낮 12시부터 나온다니. 그렇다고 여기까지 와서 그냥 갈 순 없었다. 그래서 앙버터(3,200원), 우유크림빵(1,600원), 아몬드크로와상(3,000원)을 구입했다. 놀란 점은 오전 9시 30분경에 찾아갔는데도 사람들이 줄을 서서 구입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더더욱 빵맛이 궁금해졌다. 스벅에서 콜드브루를 한잔 시킨 후, 맛을 봤다. 먼저 앙버터! 앙버를 주문하자마자, 매장안에서 버터를 넣어서 주셨다. 왠지 신선한 느낌(?)을 받는 장면이었다. 겉은 바삭했는데, 딱딱한 느낌이 아니라 과자처럼 가벼운 바삭함이었다. 그런 탓에 빵보단 과자처럼 가벼운 디저트를 ..

리뷰/맛기행 202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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